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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 회장 "경영 불확실성 확대, 희망 불씨 살려야"
류세나 기자
2020.03.06 11:02:53
사내 인트라넷 통해 임직원 격려 메시지 전해
이 기사는 2020년 03월 06일 11시 0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류세나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경영계획 달성에 불확실성이 커졌다. 힘든 터널을 지나면 반드시 새로운 기회의 순간이 기회가 찾아올 것이란 믿음을 갖고 위기극복 희망의 불씨를 살리자. " 


구자열 LS 회장이 코로나19 사태 속 희망의 불씨를 살리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6일 LS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5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LS 파트너십으로 위기 극복을 함께'라는 제목의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구 회장은 "지난주엔 우리 LS가족 중 한 직원이 안타깝게도 확진 판정을 받으며 이틀간 용산사옥을 임시 폐쇄하고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돌입했다"며 "다행히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코로나19가 소멸되고 다시 안정을 찾을 때까지 임직원 모두가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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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임신부나 가정에 돌봐야 할 노약자가 있는 임직원은 적극적으로 재택근무, 휴가 등을 활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당분간 출장을 자제하고 단체활동·회식을 지양하자"며 "화상회의 등 스마트 업무방식을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구 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등에 대비해 클라우드 업무 환경 등에 대한 투자를 더욱 늘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회사 차원에서는 재택 근무가 상시 가능하도록 관련 시스템과 인력을 풀가동하고 있다"면서 "또한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클라우드 업무 환경 등에 대한 투자는 더욱 늘리는 한편, 사업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빠르게 판단해 비용절감, 불요불급한 투자 축소 등 상시적 활동을 통해 미래를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경영계획 달성에 불확실성이 커졌다"면서 "평소보다 비상한 각오로 임해 주시길 바란다. 아무쪼록 빠른 시간 내에 우리 모두 마스크를 벗고 다시 활기찬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LS그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용 방호복, 의료 물품 외 취약 계층 지원 등에 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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