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주명호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16개 광역단체장 투표에 대한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을 비롯한 11곳에서 승리가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경북 1곳에서만 승리가 유력하게 예측됐다. 부산과 대구, 전북과 강원 등 4곳은 경합이 전망됐다.
3일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는 이날 오후 6시 투표 종로와 함께 이같은 내용의 출구조사 결과를 일제히 발표했다.
최대 격전지로 꼽힌 서울시에서는 정원오 민주당 후보가 51.4%의 득표가 예측돼 46.0%의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앞지른 것으로 예측됐다. 경기도에서도 추미애 민주당 후보가 60.4%로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승리가 예측됐다.
다른 주요 지역도 민주당 후보들의 우세가 예상되고 있다. 인천시 박찬대 후보을 비롯해 ▲울산시 김상욱 후보 ▲경남 김경수 후보 ▲대전 허태정 후보 ▲세종 조상호 후보 ▲충남 박수현 후보 ▲충북 신용한 후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민형배 후보 ▲제주 위성곤 후보 등이 승리가 예측됐다.
국민의힘은 경북지사 선거 1곳에서만 승리가 점쳐지고 있다. 경북지사 득표율의 경우 이철우 국민의힘 후보가 69.7%, 오중기 민주당 후보가 30.3%로 나타났다.
부산과 대구, 전북, 강원은 막판까지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대구의 경우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49.9%, 김부겸 민주당 후보가 49.1%로 초접전이 예측됐다.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경우 부산 북갑 및 경기 평택을에서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방송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서 하정우 민주당 후보는 42.6%, 한동훈 무소속 후보는 41.6%로 예측됐다.
경기 평택을 재선거에서는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31.1%,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30.6%, 김용남 민주당 후보가 30.3%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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