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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 1Q 매출 1537억원…수주 확대로 매출 성장세
김주연 기자
2026.05.07 15:22:13
영업 손실 적자폭 57% 감소…2분기 수주 확대 기대

[딜사이트 김주연 기자] 신성이엔지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1% 늘었다. 전년 동기보다 22억원 규모의 영업 손실이 발생했지만 적자폭을 57.4% 줄이면서 점진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성이엔지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37억원, 영업 손실 2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분기 손실은 재생에너지(RE) 사업부문과 클린환경(ENG) 사업 부문에서의 비용 발생 등 일시적 영향으로 발생했다. 재생에너지 사업부문의 경우 시장 수급 영향과 출고 지연, 클린환경 사업부문은 매출 이연과 초기 비용 발생 등의 영향이 반영됐다. 반면 1분기 수주액은 전년 동기보다 203% 증가했다.


클린환경 사업부문의 경우 미국 테일러 프로젝트의 매출 초과 달성과 LG에너지솔루션의 애리조나 프로젝트 신규 수주 등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성장했다. 재생에너지 사업부문은 단기적 실적 둔화가 발생했지만, 모듈 라인 개선과 상반기 수주 확대 등을 바탕으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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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분기부터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따른 수주 확대와 이에 따른 매출 인식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반도체와 2차전지 관련 프로젝트가 순차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 흐름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이번 1분기 영업손실은 미국·이란 분쟁에 따른 원자재·인건비 상승과 신규 프로젝트 초기 구축 비용 등 일시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핵심 사업 경쟁력에는 변화가 없다"고 했다. 이어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따른 수주 확대가 본격화되고 대외 환경도 우호적으로 전환된 만큼 2분기부터 실적 반등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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