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순익 9.6조 '역대 최대'…코스피 급등에 실적 호황 [디지털타임스]
지난해 증권사 순이익이 9조6455억원으로 전년 대비 38.9% 증가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코스피 76% 급등과 개인투자자 거래 확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수수료 수익은 16조6159억원으로 늘었고, 주식 거래 증가로 수탁 수수료가 크게 증가했다. 자산관리와 IB 부문도 성장했으나 파생상품과 채권 손익은 금리 상승 영향으로 부진했다. 자산총액은 943조9000억원으로 확대됐고 순자본비율 등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당국은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증권사의 리스크 관리와 손실 흡수 능력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중동 리스크 장기화 우려…외환·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 [이데일리]
중동 사태 장기화 시 국내 외환·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에너지 공급망 교란으로 유가 상승이 물가와 성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외국인 투자자의 안전자산 선호로 주가와 환율 변동성도 커질 수 있다. 레버리지 ETF 증가 등 시장 수급 변화 역시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원자재 가격 상승은 기업 수익성 악화와 금융기관 자산건전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당국은 시장 모니터링과 리스크 관리, 필요 시 안정화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코스피 약세·코스닥 강세…바이오주 상승 주도 [동행미디어시대]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 엇갈린 흐름을 보이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로 5600선 아래로 하락했다. 반면 코스닥은 바이오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는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코스닥에서는 삼천당제약, 알테오젠 등 바이오 종목이 급등했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하며 1505원대에서 거래됐다.
코스코, 중동 화물 예약 재개…호르무즈 우회 운송 지속 [아시아경제]
중국 해운사 코스코가 중동행 컨테이너 예약을 3주 만에 재개했다. 중동 정세 완화 기대가 반영됐지만 운송은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상과 육로를 결합한 복합운송으로 걸프 지역 6개국에 화물을 공급한다. 프랑스 CMA CGM도 유사한 방식으로 중동 노선 운항을 재개한 상태다. 다만 해협 통과가 여전히 제한되며 상황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를 부분적 정상화로 보면서도 완전한 안정 신호로 보긴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이란 협상 불확실성에 국제유가 상승 [뉴스1]
미국과 이란 간 직접 협상 부재 소식에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WTI 선물은 1.18% 오른 배럴당 91.39달러, 브렌트유는 1.12% 상승한 103.33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은 양국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지만 이란은 이를 부인했다. 양측은 중재자를 통한 메시지 교환만 이어가며 직접 대화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앞서 미국은 휴전 조건을 제시했고 이란은 이를 거부하며 역조건을 내놓은 상태다. 시장에서는 협상 불확실성이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예보, 서울보증보험 지분 4.3% 매각…공적자금 회수율 51.9%로 상승 [머니투데이]
예금보험공사가 블록세일을 통해 서울보증보험 지분 4.3%(300만주)를 매각했다. 이번 매각으로 약 1610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 누적 회수액은 5조3193억원으로 늘며 회수율은 51.9%로 상승했다. 매매에는 장기 투자 성향의 롱온리 펀드가 참여해 투자 수요를 확인했다. 예보는 대주주로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과 경영효율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잔여 지분 매각은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부동산 금융 익스포저 4200조 돌파…증가세는 둔화 [연합뉴스]
국내 부동산 관련 금융 익스포저가 4200조원을 넘어서며 규모가 확대됐다. 2025년 말 기준 총액은 4223조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다만 대출·보증·금융투자상품 모두 증가율은 전년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 주담대 증가세 둔화와 지방 부동산 경기 부진, PF 구조조정 등이 영향을 미쳤다. GDP 대비 비율도 158.6%로 하락하며 자금 쏠림은 일부 완화됐다. 당국은 부동산 편중을 줄이고 생산적 부문으로 자금 유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다주택자 정책 배제 지시에 관심…부동산 담당 고위직은 대부분 1주택 [이데일리]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등을 부동산 정책 결정에서 배제하라고 지시하면서 대상자에 관심이 쏠렸다. 정부 재산공개 결과 부동산 정책 핵심 고위직 중 다주택자는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이 3주택을 보유해 관련 인물로 거론됐다. 국토부 장·차관과 주요 정책라인 인사들은 대부분 1주택자이거나 무주택자였다. 산하기관 및 일부 고위직에서는 다주택 사례가 있었지만 정책 핵심 라인은 아니었다. 부동산 과다 보유자까지 포함한 적용 범위와 기준은 향후 판단이 필요한 상황이다.
고위험가구 46만 육박…청년·지방 중심 상환능력 악화 [이데일리]
국내 고위험가구가 45만9000가구로 늘며 비중이 4.0%까지 상승했다. 이들이 보유한 부채도 96조원으로 증가해 금융 취약성이 확대됐다. 특히 20~30대 청년층 비중이 크게 늘며 증가세를 주도했다. 고위험가구는 자산은 적고 부채는 많아 금리 상승에 취약한 구조를 보였다. 수도권과 달리 지방 가구는 주택시장 부진 영향으로 상환능력이 더 악화됐다. 당국은 부채 증가와 자산가격 조정 시 상환 부담 확대 가능성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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