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다은 기자]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해 향후 3년간 자사주 300만주를 소각한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10일 열린 이사회에서 오는 2028년까지 3개년 동안 정기적으로 자사주 총 300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우선 회사는 오는 17일 기취득 자기주식 100만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소각 예정 금액은 약 73억2000만원으로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인 732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이번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본금 감소는 발생하지 않는다.
자사주 소각이 완료되면 에스디바이오센서의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1억2174만9102주에서 1억2074만9102주로 줄어든다.
회사 측은 향후에도 매년 100만주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뒤 소각해 2028년까지 총 300만주 소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결정되었으며, 앞으로도 주가 안정과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앞서 기업설명회(IR)를 통해 향후 3년간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의 20% 이상을 배당하는 정책도 발표했다. 또한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으며, 배당금 총액은 약 239억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이달 31일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