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하닉, 미국 반도체 매출 AI 타고 첫 100조 돌파 [머니투데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지난해 미국 반도체 판매법인 매출은 117조972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46.9% 늘어난 규모다. SK하이닉스는 전체 매출의 68.8%를 미국에서 거뒀고 삼성전자 역시 반도체(DS) 부문 매출의 절반가량을 미국에서 기록했다. 글로벌 상위 8개 클라우드서비스제공업체(CSP)의 올해 인공지능(AI) 서버·인프라 투자 규모가 71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성장세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독일 법원 "TCL, QLED 광고는 허위"…삼성 손들어줬다 [한국경제]
독일 법원이 TCL 독일법인이 자사의 QLED870 시리즈 등 일부 제품을 QLED TV로 광고한 행위가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광고 중지를 명령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월 허위 광고 중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번 판결은 국내 공정거래위원회의 관련 조사와 북미 지역에서의 중국 TV 제조사의 QLED 허위 광고 집단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앞서 TCL은 'NXT FRAME' 상표가 삼성전자의 '더 프레임'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판결에 따라 유럽 지역에서 사용을 중지한 바 있다.
'석화 한파' LG화학, 결국 칼 뽑았다…근속 20년 이상 희망퇴직 [데일리안]
LG화학이 석유화학 업황 부진 장기화에 따른 고정비 절감과 인력 구조 효율화를 위해 2006년 이전 입사한 근속 20년 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오는 4월9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며, 확정자에게는 온라인 전직 및 재취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LG화학은 이번 조치가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한 선제적 재정비라고 밝혔다. 확보한 여력은 반도체 및 미래형 신소재 등 고부가 신사업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제분사 대표 7명, 밀가루 담합 사죄…협회 이사직 사임 [주요언론]
한국제분협회가 국내 7개 제분사의 밀가루 가격 및 물량 담합 의혹과 관련해 제분회사 대표 전원이 협회 의사회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이 2019년부터 기업간거래(B2B)에서 판매 가격을 담합한 혐의를 심의하고 있다. 위반 사실이 확정될 경우 관련 매출액의 최대 20%까지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최대 1조2000억원 규모라는 분석이다. 동시에 가격 재결정 명령을 내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LG엔솔 '눈물의 결단'…테슬라 배터리서 LG화학 양극재 배제 [한국경제]
LG에너지솔루션이 테슬라에 납품하는 배터리 물량에서 계열사인 LG화학의 양극재를 제외하고 경쟁사인 엘엔에프 제품을 단독 채택했다. 테슬라가 주행거리 향상과 원가 절감을 위해 요구하는 니켈 비중 95% 이상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의 수율과 품질 기준을 LG화학이 충족하지 못한 결과다. 전기차 캐즘 장기화 속에서 완성차 업체들이 기술 혁신을 요구하면서 배터리 제조사들이 계열사 여부와 상관없이 성능과 가격 경쟁력 중심으로 공급망을 재편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차 대관조직 강화…새만금 AI 거점 이끈 신승규 부사장 승진 [한국경제]
현대자동차가 대관조직인 전략기획실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기존 전략기획담당 산하 전략기획실을 사업부에서 본부급으로 격상하고, 정책조정사업부와 정책지원사업부는 실급에서 사업부급으로 한 단계 높이는 게 골자다. 새만금에 인공지능(AI)·로봇·에너지거점 구축을 주도한 신승규 전략기획실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지난해 말 정기 임원 승진 인사가 발표됐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부풀리기 막는다더니"..손해율 가이드 6개월 연기한 금융당국 [머니투데이]
금융감독원이 보험사의 실적 부풀리기를 차단하기 위해 신규 담보 손해율 가정을 90% 이상으로 일괄 적용하려던 방침에서 물러났다. 당초 6월 결산부터 적용을 예고했던 간편심사(유병자보험) 유형 도입 시기를 올해 12월 말로 전격 연기했다. 일각에서는 금융당국이 회계 객관성 확보라는 당초 취지와 달리 오락가락하는 행보를 보여 보험사별 실적 신뢰도를 저하시키고 형평성 논란을 자초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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