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대안신용+AI' 투트랙…1조원 대출로 씬파일러 포용 확대 [이데일리]
카카오뱅크가 자체 대안신용평가체계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통해 중·저신용자와 씬파일러 대출을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2023년부터 올해 9월까지 누적 9893억원의 중신용자 대출을 추가 실행했으며, 이 중 씬파일러 대상은 2693억원으로 전체의 27%를 차지했다. 카카오·카카오모빌리티 이용 패턴, 소액결제·구매이력 등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신용모형을 고도화한 결과, 씬파일러의 신용평가 성능이 CB 점수 대비 13.7%포인트 높아졌다. 향후 카카오뱅크는 자체 스코어를 외부 제휴사에도 개방해 플랫폼 내 신용 분석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RAG·툴콜링 기술을 적용한 AI 검색, AI 금융계산기 등 대고객 AI 서비스를 선보이며 보안성과 안정성 강화를 병행하고 있다.
SK그룹, 사장단 인사 단행…AI·배터리 중심 세대교체 [이데일리]
SK그룹이 30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며 주요 계열사 수장을 대거 교체했다. 유심 해킹 사태의 책임을 지고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물러나고, 정재헌 최고거버넌스책임자가 신임 사장으로 승진했다. SK㈜는 강동수 PM부문장이 사장으로 올라 장용호 대표를 보좌하며 재무·사업개발 전반을 총괄한다. SK온은 이용욱 SK실트론 대표를 사장으로 선임했고, SKC·SK에코플랜트·SK스퀘어 등도 각각 김종우·김영식·김정규 신임 사장을 발탁했다. 이번 인사는 책임경영 강화와 함께 AI·소재·배터리 등 신성장 사업 중심의 세대교체로 평가된다.
서울 아파트값 양극화 심화…고가·저가 격차 역대 최대 [조선일보]
서울의 고가 아파트와 저가 아파트 간 가격 격차가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10월 서울 상위 20% 아파트 평균 가격은 33억4409만원으로, 하위 20%(4억9536만원)보다 6.8배 높았다. 고가 아파트는 한강 벨트를 중심으로 급등한 반면, 저가 아파트는 22개월째 4억원대에 머물렀다.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가 자금력이 부족한 실수요자에게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해 중저가 주택 거래를 위축시켰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현금 부자' 중심의 거래가 늘며 서울 내 아파트 가격 양극화가 당분간 심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 불법 부동산 거래 2696건 적발…'부동산 감독 추진단' 출범 예고 [연합뉴스]
정부가 서울 아파트 이상거래, 전세사기, 기획부동산 등 불법 부동산 거래 2696건을 적발했다. 부모 자금 편법 대출, 법인 자금 유용 등 사례가 확인됐으며 국세청은 고가 아파트 취득자에 대한 자금출처 조사를 강화 중이다. 금융당국은 사업자대출을 주택구입에 유용한 45건(119억원)을 적발해 일부 환수하고, 위반 차주의 신규 대출 제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찰은 부동산 불법행위 특별단속으로 268명을 조사해 64명을 송치했다. 정부는 11월 3일 '부동산 감독 추진단'을 출범해 부처 간 공조와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망보험금, 생전에도 나눠 받는다…오늘부터 제도 시행 [머니투데이]
30일부터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나눠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됐다. 한화생명·삼성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KB라이프 등 5개 생보사가 동시에 도입해 노후자금 확보 수단이 다양해질 전망이다. 종신보험 가입자는 해약환급금을 재원으로 사망보험금의 최대 90%를 2년 이상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다. 신청 조건은 만 55세 이상, 납입 완료, 계약대출 없음 등이며 별도 수수료는 없다. 초기에는 대면 신청만 가능하며, 내년부터는 월 지급형 상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환율 급락…원·달러 1420원선 하회 [국민일보]
한·미 관세협상 타결 소식에 원·달러 환율이 10원 이상 급락하며 1420원 아래로 내려갔다. 대미 투자금 3500억 달러 중 2000억 달러를 현금으로 투자하되 연간 한도를 200억 달러로 제한한 결정이 외환시장 부담을 완화했다. 최근 관세협상 불확실성으로 1440원대까지 상승했던 환율이 안정세를 되찾은 것이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달러 약세도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방한에 엔터·화장품주 급등…한한령 해제 기대감 반영 [한국경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소식에 엔터테인먼트와 화장품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이브는 4% 이상 상승했고, JYP Ent.·에스엠·큐브엔터 등 주요 엔터주도 1%대 오름세를 기록했다. 시 주석이 11년 만에 방한해 한중 문화 교류 복원 기대감이 커지면서 한한령 해제 가능성이 부각됐다. 하이브는 BTS RM의 APEC 서밋 연설 등 개별 호재로 추가 상승 동력을 얻었다. 화장품주 역시 한국화장품, 코리아나, 토니모리 등이 7~2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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