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 타이어 스틸코드 매각 철회
중동 사태 변수 발생, 고객사 공급망 안정성 고려…가격 눈높이 '이견'
[딜사이트 이우찬 기자] HS효성첨단소재가 타이어 스틸코드 매각 철회를 통보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베인캐피탈 쪽에 타이어 스틸코드 사업부 매각 철회를 통보했다"고 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최근 중동 사태 등을 고려했을 때 사업 매각 시 글로벌 파트너사의 공급망 안정성에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관계, 고객 가치 제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매각 철회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HS효성첨단소재는 스틸코드 사업과 관련해 합작 투자, 증설, 지분 매각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왔다. 회사는 섬유 타이어코드 사업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스틸코드 사업을 지속해서 성장시키겠다는 각오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7월 베인캐피탈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거래 가격에 관해 1조원 이상 기대했던 HS효성첨단소재와 8000억~9000억원을 평가하는 베인캐피탈의 가격 눈높이도 맞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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