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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베트남 정부와 5시간 마라톤 회의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5.08.12 18:09:08
이 기사는 2025년 08월 12일 18시 0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K, 베트남 정부와 5시간 마라톤 회의[헤럴드경제]

SK그룹이 베트남 정부와 에너지 분야를 비롯한 핵심 산업 협력 방안을 장시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논의는 양국이 에너지를 최우선 협력 과제로 설정한 가운데, SK가 그룹 차원에서 구체적인 사업 구상과 투자 방안을 검토하는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번 미팅에는 같은 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섰던 추형욱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SK그룹은 올해 베트남과의 에너지 협력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2월 베트남 방문 당시, 또럼 서기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SK의 에너지 역량을 설명하고 핵심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빠르게 돌아가는 신세계 투자시계…포터리 인수 SI로[서울경제]

신기술사업금융회사 엔베스터가 신세계그룹과 손잡고 국내 남성복 브랜드 '포터리'를 인수한다. 엔베스터는 포터리 경영권 매입을 위해 투자금 약 200억원을 모집하고 있다. 투자조합을 세워 포터리 지분 약 80%를 인수하는 구조다.  포터리는 이번 딜에서 기업가치 250억원을 인정받은 것으로 추산된다. 눈길을 끄는 점은 신세계그룹의 패션·라이프스타일 계열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략적 투자자(SI)로서 출자에 참여한다는 사실이다. 신세계인터는 엔베스터가 조성하는 투자조합에 약 5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는 출자 조건으로 우선매수권을 확보해 추후 엔베스터로부터 포터리를 사들일 가능성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 '새 주인 찾기' 군불만, 중국계 기업도 후보에[매일경제]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통해 새 주인 찾기에 나선 가운데,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 기업들이 연이어 거론되고 있다. 국내 대형마트 빅3 중 하나인 홈플러스를 어느 기업이 인수할 지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면서 시장 안팎의 추측이 잇따르고 있다. 가장 최근엔 CJ그룹이 홈플러스 인수전에 참여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CJ그룹 측은 해당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일축했다. 현재는 중국계 이커머스 기업 테무와 징둥닷컴도 인수전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일각에서는 홈플러스 잠재 인수 후보들을 반복해서 거론하는 배경에 '군불떼기' 전략이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매각 직전 다양한 후보군의 이름을 흘리며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몸값을 높이는 방식인 셈이다.


세계 선박 수주량 '반토막'…K-조선, '마스가' 돌파구 기대[디지털타임스]

지난달 전세계 선박 수주량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반토막이 났다. 한국의 점유율 역시 10%대로 떨어졌다. 지난해까지 이어졌던 조선업계의 슈퍼사이클이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가 국내 조선 업계의 일감을 만들어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지난달 전세계 선박 수주량은 203만CGT로 전년 동기(487만CGT)보다 58%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마스가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되면 한국의 일감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 4월 의회에서 발의한 '조선 및 항만 인프라법'에서 미 국적 전략상선단을 250척까지 늘리고 2047년까지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화물의 15%를 미국에서 건조한 선박으로 운송하도록 규정했다. 미 해군은 군함 퇴역 및 신조 계획을 통해 앞으로 30년간 총 364척의 배를 새로 만들겠다고 밝힌 상태다.


여천NCC에 빌려준 돈만 1조 넘는데…긴장하는 은행권[아시아경제]

시중 5대 은행의 여천NCC에 대한 익스포저(8월10일 기준)는 총 924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의 익스포저까지 모두 포함하면 1조5000억원에 달한다. 은행별로는 KB국민은행이 대출채권만 2261억원, 주석으로 표시되는 보증채권 및 파생상품 등까지 모두 포함하면 3903억원으로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우리은행이 대출채권 580억원을 포함해 총 1805억원, 하나은행(총 1626억원), 신한은행(대출채권만 1136억원), NH농협은행(대출채권만 772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여천NCC는 막판에 한화·DL그룹의 자금 지원으로 가까스로 부도 위기는 면했지만 유동성 리스크로 인해 여천NCC의 채권을 가지고 있는 은행권은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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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무역 충돌 또 피했다... 상호관세 90일 추가 연장[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중국 수입품에 상호관세를 물리는 것을 90일 연기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두 경제 대국간 충돌을 또다시 피하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예 마감시한을 약 4시간 앞두고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상호관세 유예기간을 연장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으며 비슷한 시각 중국 상무부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상호관세 유예 90일 연장은 예상된 일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협상을 지속하는 가운데 이날 자정이 상호관세 유예 마감시한이었던 터라 유예를 연장해 중국과 협상을 타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글로벌 해상풍력 기업, 韓 프로젝트 인력 잇따라 축소[매일경제]

글로벌 해상풍력 기업들이 잇따라 국내 사업을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적으로 신재생 에너지 사업 불확실성이 커진 데 따른 후폭풍이다. 프랑스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는 한국지사 해상풍력 담당 조직인 '토탈에너지스 오프쇼어 윈드 코리아' 인력 상당수를 올해 6월 축소했다. 노르웨이 해상풍력 기업 에퀴노르도 올해부터 다수 인력을 감축했다. 잇따른 국내 해상풍력 인력 감축 이유로는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의 부진이 꼽힌다. 문제는 이들 해상풍력 기업이 이미 한국 정부가 발주한 주요 해상풍력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돼 있다는 점이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글로벌 해상풍력 업황 악화가 국내 신재생에너지 정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대주주 기준, 상황 지켜볼 것" 대통령실 발표에…코스피 '주춤'[서울경제]

코스피가 12일 장중 3240대까지 올랐다가 대통령실의 대주주 기준 관련 발표로 3200대까지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98포인트(0.09%) 오른 3209.75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워 한때 3240대를 회복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세가 꺾였다. 상승세가 꺾인 것은 이날 대통령 실에서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 대주주 기준을 둘러싼 논란에 불을 지핀 여파로 풀이된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주주 기준 강화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 당정의 조율을 더 지켜보겠다는 대통령실의 입장은 바뀌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일각에서는 대통령실이 여당의 기류를 따라 '50억 기준' 주장에 힘 실을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왔지만, 대통령실이 나서서 이런 관측에 선을 그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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