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소영 기자] 오하자산운용이 시니어 토털 케어 기업인 케어닥과 함께 고령층 맞춤형 주거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엔드 시니어타운 사업(이하 S프로젝트)'을 본격 추진한다.
오하자산운용은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케어닥 본사에서 케어닥과 S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후 오하자산운용 대표, 노경준 오하자산운용 본부장, 박재병 케어닥 대표, 이선엽 케어닥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S프로젝트는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증가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주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정적인 생활환경과 함께 전문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고급 시니어타운 조성을 목표로 한다.
양 사 협력에 따라 오하자산운용은 금융 주선과 사업 부지 제공 등을 맡고, 케어닥은 시니어타운 운영에 필요한 헬스케어 컨설팅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케어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30년까지 전국 시니어 시설 1000개소로 확대하는 방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하자산운용은 이를 위해 약 4200억원 규모의 NPL 펀드를 활용해 유망 사업지를 선별, 시니어타운 개발용으로 재구조화할 계획이다.
양 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 시니어 주거시설과 차별화되는 프리미엄 단지를 조성해 나간다. 또한 입주자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령층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승후 오하자산운용 대표는 "오하자산운용의 금융 전문성과 케어닥의 의료 서비스 노하우가 결합해 국내 고령층 돌봄 산업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당사의 헬스케어 기술과 돌봄 서비스 경험을 주거 분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늙어갈 수 있는 초고령사회 대비 인프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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