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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 임시주총 소집 요구
최광석 기자
2025.05.12 13:47:54
법원에 허가 신청…윤상현·이승화 사내이사 선임 추진
콜마비앤에이치 음성 공장 전경(제공=콜마비앤에이치)

[딜사이트 최광석 기자] 콜마홀딩스가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의 임시 주주총회(주총) 소집을 요구했다. 임시주총 소집 목적은 신규 이사진 선임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달 9일 콜마홀딩스가 대전지방법원에 임시주총 소집허가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임시주총 안건은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이다. 윤 부회장은 윤동한 회장의 콜마홀딩스 장남으로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의 오빠이기도 하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사안은 그룹 전체의 건전한 지배구조 아래 이뤄지는 자회사의 경영 정상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콜마비앤에이치는 올 3월 정기주총을 통해 경영계획 및 신규 이사회 구성을 확정한 만큼 지주사의 임시주총 개최 및 사내이사 교체 요구가 주주와 시장에 불필요한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더불어 실적 반등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추진 중인 상황에서 대표이사 체제 및 이사회 변경 요구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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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원 대표는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극대화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대응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며 적법한 절차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라며 "관련 논의는 실체적 타당성에 근거해 신중하게 접근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작년 말 기준 콜마비앤에이치의 최대주주는 콜마홀딩스로 44.6%(1312만9267주)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다. 윤여원 대표의 지분율은 7.7%(227만840주)다. 


콜마홀딩스 최대주주는 윤상현 부회장으로 31.8%(1089만316주)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개인 2대 주주는 윤여원 대표로 지분율은 7.5%(255만6000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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