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기타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4
LG전자, 인도 상장 연기…"제값 받는 게 중요"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5.04.24 11:29:10
이 기사는 2025년 04월 24일 11시 2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LG전자, 인도 상장 연기…"속도보단 제값 받는 게 중요" [한국경제]

LG전자가 인도법인의 인도 증시 상장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당초 다음달 상장을 계획했으나 글로벌 증시 급락으로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려워지면서 연기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최근 인도법인 기업공개(IPO)를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 수정본 작업을 완료했지만 제출 시점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으로 세계 통상 질서에 변화가 나타나고, 전 세계적으로 투자 심리가 악화하면서 증시가 약세로 돌아선 것이다. 최근 LG전자 내부에선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시점에 상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LG전자의 인도법인 매출과 이익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온 만큼 상장을 서두를 이유가 없다는 얘기도 나온다. 

라임펀드 '직원 구상권' 여파? 증권가 임직원 내부통제 강화 고삐죈다 [파이낸셜뉴스]

최근 대형 증권사들이 금융사고 등 주요 이슈 발생시 직원들에게 책임을 묻는 내부통제 강화에 발 벗고 나서 주목된다. 대형 증권사들이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있는 배경에는 지배구조법 개정에 따른 책무구조도 도입과도 관련이 크다는 중론이 나온다. 대신증권은 이달 초 총 1조 6000억 규모 환매 중단을 일으킨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이 펀드를 판매해 문제가 된 반포 WM센터 지점 직원 12명을 상대로 1인당 최소 수 천만원에서 수 억원의 구상권을 청구했다. 신한투자증권도 전일 내부통제 이슈 발생 시 전 임원의 성과급을 일괄 차감하는 등 철저한 내부통제를 평가·보상의 최우선 원칙으로 도입해 눈길을 끈다. 하나증권과 NH투자증권도 주요 이슈가 불거질 경우 평가보상위원회 결의를 거쳐 환수 할 수 있는 규정을 두고 있다. 


'해킹 피해' SK텔레콤, 알뜰폰 고객에도 유심보호서비스 제공 [연합뉴스]

해커 공격으로 이용자 유심(USIM) 정보가 유출되는 피해가 발생한 SK텔레콤[017670]이 자사 망을 쓰는 알뜰폰 이용 고객 보호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이르면 오늘부터 SK텔레콤 통신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 유심보호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피해 예방 차원에서 보안 강화에 나선 것"이라며 "알뜰폰 사업자와 최대한 빠르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타인이 고객의 유심 정보를 복제 또는 탈취해 다른 기기에서 통신 서비스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해주는 서비스다. 다만 현재는 유심 안심 기능을 적용하기 위해 로밍 서비스를 해지해야 하는 제한이 있는데, 상반기 중 안심 서비스 가입 상태에서도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자 갚느라 허리 휘청… 보험사 신용대출금리, 2년만에 10% 육박 [머니S]

지난달 생명·손해보험사들이 취급하는 신용대출금리가 약 2년만에 1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보험사들 경우 이미 10%를 훌쩍 넘어 11% 돌파 가능성도 열어두게 됐다.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3월 보험사들의 신용대출(무증빙형 기준)금리는 9.4%로 전월 대비 0.1%포인트(p) 상승했다. 올 1월 0.2%와 비교했을 땐 0.2%p 높은 수치다. 이는 지난 2022년 4월 9.5%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보험사의 신용대출 금리가 높아지는 것은 시장금리를 후행하는 특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최근 보험사들이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을 제한하는 등 대출 문턱을 높이는 분위기"라며 "금리 인상과 대출 조건 강화 등으로 당국 정책에 대응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지난해 서학개미 파생상품 거래 1경원…수익은 마이너스 [머니투데이]

개인투자자의 연간 해외 장내파생상품과 레버리지 상장지수상품(ETP) 거래대금이 지난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국내 증권사를 통한 개인투자자의 해외 장내파생상품 거래대금은 1경 607조원을 기록했다. 전년(8187조원) 대비 29.55% 늘어난 규모이자 통계 집계 이래 역대 최대치다. 하지만 수익성은 좋지 않았다. 지난해 말 원·달러 환율을 기준으로 투자손실이 4000억원에 달했다. 해외 증시에 상장된 레버리지 ETP의 거래대금도 통계 집계 이래 최대치였다. 국내 투자자가 지난해 가장 많이 거래한 해외 주식이자 해외 레버리지 ETP인 '디렉시온 데일리 반도체 불 3X 셰어즈'(SOXL)는 올해 들어 66.82% 내렸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more
삼성, 터치솔루션 탑재 '더 프리미어 5' 출시 外 LG전자, HVAC 인재 양성 속도…B2B 접점 확대 아워홈, 한화 품에 안긴다…'불편한 동거' 불가피 外 전장·HVAC 쌍끌이…LG전자, 1분기 역대 최대 매출
한국투자증권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D+ B2C 서비스 구독
Infographic News
메자닌 대표주관 순위 추이 (월 누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