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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대표 '제로리저브' 발표…크로스 신뢰 구축이 핵심
조은지 기자
2025.01.16 11:00:22
액션스퀘어 장 대표 "토큰 물량 늘리지 않는다" X통해 공개…'크로스' 가격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
장현국 액션스퀘어 대표 X(구 트위터) 계정. (출처=X 캡쳐)

[딜사이트 조은지 기자] 장현국 액션스퀘어 대표가 최근 가상자산 '크로스' 코인 발행에 이어 '제로리저브(Zero Reserve)' 정책을 발표했다. 제로리저브는 재단이 '크로스(CROSS)' 코인을 따로 쌓아두지 않고 모든 코인이 시장에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거래되도록 하겠다는 정책이다. 


장현국 대표는 16일 오전 4시25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X(구 트위터)를 통해 "오늘 저는 또 다른 제로 정책인 '제로 리저브'를 소개하고자 한다"고 알렸다.


제로리저브는 토큰 물량을 늘리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통상 가상자산은 재단이 발행한 코인의 일부를 보유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코인을 팔거나 방출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잃을 수 있고 갑작스럽게 가격이 폭락하는 위험이 있다. 장 대표는 이런 문제를 완전히 없애고 '크로스' 코인의 가격이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의해 자연스럽게 결정될 수 있도록 '제로리저브'를 결정한 것으로 관측된다.


그는 엑스에서 "다른 토큰은 준비금 출시나 잠금 해제에 대해 일정 영향을 받겠지만 'CROSS'의 가치는 갑작스러운 충격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대신 공급과 수요에 의해 주도되는 공정하고 개방적인 시장 거래에 의해서만 가격이 결정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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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장 대표는 위메이드 시절 위믹스(WEMIX) 코인에 대해 '제로리저브' 정책을 도입하지 않았다. 수급만으로는 가격을 조절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위믹스 생테계에 좋지 않다며 제로리저브 역시 경쟁사들의 사례로 볼 때 효과적인 전략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장 대표의 발언이 나온 후 위믹스 가격이 6%대 하락하기도 했다.


장 대표는 이번 발표에서 "이 정책은 재단이 토큰을 사재기했다가 나중에 시장에 버려서는 안 된 다는 것을 보장한다"며 "이는 가상자산 업계에서 통화 가치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에 대한 일반적인 우려사항이기 때문에 '제로리저브'를 통해 이러한 위험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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