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3일" 올해 최대 '빅딜' 인수전 스타트 [서울경제]
올해 최대 인수합병(M&A)로 꼽히는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인수전이 본격화된다. 매각가 5조 원에 달하는 규모여서 MBK파트너스와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등 국내외 대표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대거 뛰어들 전망이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어프로덕츠코리아 매각 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다음달 13일 구속력 없는 가격 제안(논바인딩오퍼)을 받을 예정이다. 대상은 에어프로덕츠와 계열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 100%이다. 국내 최대 PEF인 MBK파트너스는 과거 DIG에어가스(구 대성산업가스) 팀이 그대로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수부터 매각까지 완료했던 만큼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강점이 있다. 인프라 파트에서 검토하고 있는 KKR의 경우 과거 포트폴리오였던 특수화학제품 제조업체 록우드홀딩스 최고경영자(CEO)로 세이피 가세미 에어프로덕츠 회장을 선임했던 인연으로 밀접한 관계로 전해졌다. 이 외에 한앤컴퍼니와 브룩필드자산운용, 블랙스톤, CVC캐피탈,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 EQT파트너스 등 대형 PEF도 인수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MG새마을금고, 이달 말 5000억~6000억 쏜다…블라인드 펀드 출자 재개 [조선비즈]
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이르면 이달 말 블라인드 펀드를 대상으로 한 출자 사업을 재개한다. 출자 규모는 총 5000억~6000억원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불거진 최모 팀장의 출자 비리 사태 여파로 1년 넘게 펀드 출자를 못 하고 있었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8월 말이나 9월 초 블라인드 펀드 출자 공고를 낼 예정이다. 블라인드 펀드의 경우 대형·중형으로 나눠 모집하며, 크레딧 펀드 운용사도 선정한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발생한 형사 사건으로 인해 블라인드 펀드 출자를 전면 중단한 상태였다. 새마을금고가 하반기 펀드 출자 대열에 합류함에 따라, 현재 프로젝트 펀드를 모으고 있는 대부분의 기관이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관측된다. 새마을금고 외에 하반기 프로젝트 펀드 출자를 앞두고 있는 기관으로는 군인공제회, 과학기술인공제회, 노란우산공제, 우정사업본부 등이 있다.
문턱 낮아지는 美 바이오시밀러 규제…삼성에피스·셀트리온 수혜 기대 [조선일보]
미국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시장의 진입 문턱이 낮아진다. 지금까지 바이오시밀러가 임상시험을 거쳐 허가받아도 미국 시장에 들어가려면 오리지널 약품 대신 처방해도 무방한지 확인하는 추가 임상시험을 요구했다. 이번에 이 규정을 없애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규제 완화는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진출하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을 필두로 한 국내 바이오시밀러 기업들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2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바이오시밀러 약물 지침에 대한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개정안은 약사가 오리지널 의약품 대신 처방할 수 있는 '인터체인저블(상호교환성) 바이오시밀러'로 지정되기 위해 추가 임상시험 데이터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을 담는다. 이번 개정안은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진출한 국내 업체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기준 FDA가 승인한 바이오시밀러 개수로 봤을 때 한국은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현재 미국에서 허가를 받은 바이오시밀러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8종, 셀트리온이 5종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상현 롯데 부회장 "오카도 2호 물류센터는 수도권에" [조선비즈]
김상현 롯데유통군HQ 총괄대표 부회장이 오카도(Ocado) 풀필먼트 센터(물류 센터) 2호점을 수도권에 짓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온라인 식료품 사업 강화를 위해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있는 롯데홈쇼핑 본사에서 임직원과 타운홀 미팅을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그는 "현재 오카도 물류센터 부산 1호점 공사가 진행 중이고 내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오카도 통합 솔루션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제일 정확하고 빠른 이커머스 그로서리(식료품) 사업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산 1호 물류센터가 내년 말 완공 되고, 2호점 역시 서울과 경기 근방에 곧 착공 계획을 수립한다"며 "오카도 물류센터를 확대해 나가면서 우리나라에서 넘버원 이커머스 그로서리 회사가 되기 위한 전략을 펼치겠다"고 했다.
美주식 이어 이번엔 美 채권도…토스증권 40여건 주문 취소 파문 [SBS비즈]
최근 미국 주식 주간거래 차질에 이어 이번엔 미국 채권 거래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거래 주문이 취소된 토스증권은 현지 채권거래소 문제라며 책임을 떠넘겼습니다. 오는 10월 24일 만기가 되는 만기 1년짜리 '미 국채 0%'라는 이름의 채권 상품에서 문제가 생겼는데요. 비정상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표기된 채 거래가 체결돼 현지 거래소 직권으로 주문이 취소됐습니다. 미국 현지 정규장인 어젯밤(20일) 10시 30분 이후 체결된 건 중 체결단가가 900달러 이하였던 거래가 취소 대상이었습니다. 현재까지 40여 건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취소된 매수 물량을 이미 팔아버린 경우 해당 매도 주문도 함께 취소처리됐습니다. 하지만 매도 금액을 출금하거나 그 돈으로 다른 상품을 재매수했을 경우 미수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LH, 11월부터 전세사기 주택 사들여 피해자에 '10년 무상임대' [연합뉴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이하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은 이달 말 본회의를 거친 뒤 11월 초 시행될 전망이다. 경매차익을 활용한 임대료 지원은 기존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한 피해주택 30가구에도 소급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이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하위 법령 개정을 거쳐 공포 2개월 뒤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11월 초부터 LH는 전세사기 피해주택을 경매에서 매입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매차익(감정가-낙찰가)으로 피해자를 지원할 수 있다. 전세사기 피해주택을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해 피해자에게 임대하면서 10년간 임대료를 받지 않는 방식이다. 이때 경매차익이 부족하면 정부 예산으로 임대료를 지원한다. 10년이 지나 임대료 지원이 종료된 뒤에는 피해자가 원하면 공공임대 수준의 임대료를 내고 10년을 추가로 거주할 수 있다. 피해자는 경매 이후 피해주택에서 바로 퇴거하며 경매차익을 받는 방안을 택할 수도 있다.
은행권, 전세대출도 조인다…"갭투자에 활용 가능성 차단" [연합뉴스]
주택 거래 관련 가계대출이 급증하자 은행권이 대출 금리를 올리는 데 그치지 않고 아예 전세자금대출까지 막기 시작했다. 성격상 가장 실수요 대출에 가까운 전세자금대출을 제한해야 할 정도로 무분별한 갭투자(전세를 낀 주택 매입) 등 투기 수요가 많다는 뜻으로 해석된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내부 회의를 거쳐 지금까지 허용했던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을 26일부터 당분간 취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해당 조건은 임대인(매수자) 소유권 이전, 선순위채권 말소 또는 감액, 주택 처분 등이다. 신한은행은 "이런 조건들이 붙은 전세자금대출이 최근 갭투자(전세를 낀 주택 매입) 등 투기성 대출에 활용된다는 지적을 반영했다"며 "가계부채 선제적 관리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갭투자자들이 최대한 투입 자금을 줄이기 위해 전세 보증금을 올리고, 전세 세입자에게 전세자금대출을 더 받으라고 요구하는 사례를 줄여보겠다는 취지다. 신한은행은 같은 날부터 플러스모기지론(MCI·MCG)도 중단하기로 했다.
티메프 빈 자리 지마켓·11번가가 채운다 [이데일리]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로 일시중단됐던 중소기업 '온라인쇼핑몰 판매 지원' 사업이 정상화할 전망이다. '지마켓'과 '11번가'가 구원투수로 나서 소상공인 판로 지원사업을 돕는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지마켓·11번가는 티몬과 위메프 등 큐텐 계열사와 진행됐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을 연계해 진행키로 확정했다.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촉진 및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중 '온라인쇼핑몰 판매 지원'은 티메프 사태로 인해 정상 운영이 어려웠다. 올해 지원규모가 8000개사에 달했는데 큐텐 계열사를 판로로 갖던 기업에 대해 지원을 전면 중단했다. 중기부는 지난 7월부터 국내 온라인쇼핑몰과 협의에 나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는 후보군을 물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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