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고부가 제품군 덕 1분기 실적 '好好'
1Q 영업익 188억, 전년비 44.6%↑…분유·식물성 제품 성장 견인
[딜사이트 노연경 기자] 매일유업이 고부가가치 사업인 발효유와 식물성 음료 그리고 조제분유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수익성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
매일유업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699억원, 영업이익 18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44.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89억원으로 같은 기간 80.0% 늘었다.
회사 측은 발효유와 식물성 제품, 조제분유 중심 판매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조제분유 등 수출액이 늘어나면서 해외사업 성장세도 이어졌다.
다만 전국적인 원유 잉여 상황이 지속되면서 백색우유 사업에서는 손실이 발생했다. 원유 수급 불균형에 따른 비용 부담이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2분기 이후에도 프리미엄 유제품과 식물성 음료, 조제분유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늘려나갈 것"이라며 "이달 1일 합병한 매일헬스뉴트리션과의 사업 시너지도 극대화해 글로벌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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