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다은 기자] 마크로젠이 이응룡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기존 2인 체제에서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이번 개편은 기술 중심 경영에 사업 실행력을 더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이응룡 신임 대표이사는 경북대학교 세포생화학 박사 출신으로, 지놈사업본부장과 부사장을 거쳤다. 유전체 사업을 성장시킨 것은 물론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 사업을 주도하며 기술을 사업 성과로 연결하는 실행력도 입증했다는 평가다.
새로운 체제에서 각 대표들은 전문 영역별로 역할을 명확히 하여 의사결정의 속도와 전문성을 동시에 높일 방침이다. 서정선 회장은 중장기 비전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맡고, 김창훈 대표는 인공지능(AI) 기반 유전체 데이터 플랫폼과 연구개발(R&D) 혁신을 담당한다. 이응룡 대표는 국내외 사업 확대와 영업 전략을 총괄하며 실질적인 매출과 수주 성과 창출을 이끈다. 이를 통해 마크로젠은 '비전-기술-사업'의 3대 축을 강화하게 됐다.
마크로젠은 최근 건립을 마치고 본격 가동을 앞둔 송도글로벌지놈센터를 글로벌 수주 확대의 핵심 거점으로 삼아 사업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대규모 유전체 분석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사 및 파트너십을 적극 확대하며 유전체 분석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선점한다는 포부다.
마크로젠은 "이번 3인 각자대표 체제 출범은 글로벌 비즈니스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각 대표의 전문성을 결집해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정밀의학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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