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유범종, 최광석, 이다은, 방태식 기자] 유한양행이 혈액 수급난 해소와 암 환자 지원을 위해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헌혈 캠페인을 지난 2008년부터 19년째 지속해 오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헌혈에는 총 71명 직원이 참여했고 현재까지 누적 참여 임직원 수는 약 2500명에 달한다. 회사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임직원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할 뿐 아니라 현장에 설치된 기부함을 통해 헌혈증서 기부에도 적극 동참했다고 강조했다. 모인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수혈이 절실한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돼 실질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이라는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의료 지원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휴온스엔, 전남산림연구원과 MOU 체결
휴온스그룹 계열사 휴온스엔이 전라남도산림연구원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림청 지원 대형 연구개발 과제에 공동 선정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산림 유래 소재인 황칠나무의 기능성 고도화와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 글로벌 인증 확보 및 사업화 모델 구축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휴온스엔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소재에 추가 기능성을 접목하는 연구를 추진한다. 단일 기능을 넘어 복합 기능성을 갖춘 차세대 고기능성 원료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동제약, 동전파스 '로이히츠보코' TV광고 공개
일동제약이 동전파스 '로이히츠보코 코인플라스타(로이히츠보코)'의 첫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로이히츠보코는 소염·진통·진양 작용을 하는 첩부제 형태의 일반의약품으로 베이지색의 둥근 외형에 온감을 자극하는 특유의 화끈하고 개운한 사용감을 지닌다. 통증 부위에 다양한 방식으로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넉넉한 수량(1케이스당 156매)으로 구성돼 있다. 또 해당 제품은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완화하는 살리실산메틸 ▲진통 작용과 함께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L-멘톨 및 dl-캄파 ▲온감을 자극해 혈액 순환을 돕는 노닐산바닐릴아미드 등의 유효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관절통과 근육통 등 다양한 통증의 완화에 효과를 나타낸다. 새롭게 선보이는 로이히츠보코 광고는 일본 여행을 다녀 올 때 챙겨오곤 했던 동전파스를 이제는 가까운 약국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과 사용상 특성, 효능·효과 등 제품 속성을 직관적으로 알리는 데에 중점을 뒀다. 회사는 이번 TV 광고 공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아이엠바이오 "'IMB-101' 75억 규모 마일스톤 수령"
아이엠바이오로직스(아이엠바이오)가 파트너사 네비게이터 메디신으로부터 'IMB-101'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500만 달러(약 75억원) 규모 단계적 기술료(마일스톤)을 수령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IMB-101이 글로벌 2상 임상시험에서 첫 환자 투약에 성공한 데 따른 결과다. 회사는 앞서 IMB-101·IMB-102에 대한 총 12억6000만 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이번 마일스톤 수익을 포함해 선급금 2750만 달러와 마일스톤 589만 달러 등 누적 3339만 달러(약 500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아울러 회사는 이번 마일스톤 수령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안정적인 매출 및 영업이익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임상 개발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향후 총 12억6000만 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 전액 수익 실현을 위해 파트너사와 함께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디엔코스메틱스 '이지듀', '이지에프 엑스' 6종 출시
디엔코스메틱스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가 '이지에프 엑스(EGFx)' 라인 6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지에프 엑스 라인은 피부 전문관리 후 또는 일상 속 다양한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 장벽이 정상 상태로 케어되기까지 소요되는 '다운타임'을 보다 쉽고 빠르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라인으로 피부 진정과 장벽 케어를 동시에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지에프 엑스 라인은 대웅제약의 인체동일구조, 고순도 'DW-EGF'에 전해질 콤플렉스와 차세대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주목받는 'NAD'를 결합해 피부 컨디션 케어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업그레이드 'EGFx'를 적용했다. 이지에프 엑스 라인의 출시 제품은 ▲다운타임 오인트 겔(15mL) ▲다운타임 세럼(40mL) ▲다운타임 크림(60mL) ▲다운타임 오인트 마스크(23g x 4매) ▲다운타임 선(35mL) ▲다운타임 비비(35mL)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회사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올리브영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하며 최대 29% 할인 혜택과 함께 이지에프 엑스 제품 2개 이상 구매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어 4월에는 '올영픽' 행사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미그룹 "전 계열사 차량 5부제 시행"
한미그룹이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 기조에 발맞춰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정부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차량 5부제 시행을 검토하는 등 에너지 절약 정책을 강화하는 흐름에 맞춰 그룹 차원에서 자발적이고 선제적으로 추진됐다. 한미그룹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내 공지를 통해 운영 기준을 안내하고 대중교통 이용 등을 권장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 사업장의 에너지 제어 기준도 강화해 전기 사용량 감축에도 나선다. 평일·휴무일·중식시간·야간 등 시간대별 사용 패턴에 맞춰 PC, 냉난방, 조명 등을 세분화해 관리할 계획이다. 또 국내 출장을 최소화하고 화상회의로 대체해 업무용 차량 이용을 줄이는 동시에 사업장 간 이동 역시 최소화하고 필요 시 원격 회의를 장려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 측면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씨셀 "면역세포치료 CAR-NK 기술 특허 출원"
지씨셀이 고형암 치료를 대상으로 하는 면역세포치료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회사의 키메릭항원수용체-자연살해(CAR-NK) 플랫폼을 기반으로 'CLDN18.2'를 타깃으로 개발된 파이프라인으로 고형암 분야로의 적용 가능성을 확장한 사례라는 회사 측 설명이다. CLDN18.2는 위암, 췌장암, 식도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 발현되는 단백질로 최근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주요 치료 타깃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AR-NK 치료제는 환자 본인의 세포를 사용하는 CAR-T 치료제와 달리 건강한 공여자의 세포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대량 생산이 가능한 범용(off-the-shelf)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다. 또 회사는 NK세포의 선천면역 특성을 기반으로 높은 안전성이 기대되며 제조 및 공급 측면에서의 효율화를 통해 치료 비용 절감과 환자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씨셀은 이번 특허 출원을 기반으로 향후 관련 연구개발(R&D)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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