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피지컬 AI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E8(이에이트)가 전략적 투자 자산의 성공적인 회수를 통해 사업 확장을 위한 추가 재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 E8는 지난 2024년 4월 복강경 수술기기 전문기업 리브스메드에 상환전환우선주(RCPS) 형태로 주당 2만6000원 수준에 약 10억원 규모를 투자했다. 리브스메드는 이후 2025년 12월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으며, 현재 주가는 약 9만원 안팎으로 투자 단가 대비 3배 이상 상승한 상태다.
E8 관계자는 "리브스메드 투자는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과 자산 포트폴리오의 효율적 운용 차원에서 진행된 투자"라며 "이미 투자 원금 회수는 완료된 상태고 잔여 보유 지분은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확보된 재원은 현재 진행 중인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투자와 Physical AI 기반 솔루션 고도화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8는 최근 온톨로지 기반 데이터 지능 플랫폼 'NAXiS(넥시스)'와 디지털 운영 시스템 'NAX Ops(넥스옵스)'를 출시하며 디지털 트윈을 넘어 산업 운영의 판단과 실행을 연결하는 Physical AI 구조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향후 넥시스와 넥스옵스를 중심으로 산업 운영 의사결정과 실행을 통합하는 Physical AI 플랫폼 사업을 국내외 시장에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 성과가 신사업 추진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재무적 유연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8 관계자는 "AI는 분석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산업 현장의 실제 운영과 실행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며 "E8는 온톨로지 기반 지능 시스템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해 산업 운영을 위한 Physical AI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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