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서재원 기자] 글로벌 애슬레저 전문 기업 젝시믹스는 일본 도쿄의 패션 중심지 시부야구에 위치한 '오모테산도 힐스'에 일본 내 5번째 정식 매장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가 일본 프리미엄 쇼핑몰인 오모테산도 힐스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젝시믹스에 따르면 오모테산도는 '도쿄의 샹젤리제'로 불리며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숍이 밀집해 있다. 일본 내 패션·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핵심 랜드마크로 꼽힌다. 특히 오모테산도 힐스는 입생로랑, 디올, 끌로에, 프라다 등 럭셔리 브랜드를 비롯해 라운지웨어 '젤라또 피케', 양말 브랜드 '타비오' 등 영 캐주얼 브랜드까지 모인 복합 대형 쇼핑몰이다.
회사 측은 지난 12일 오픈 당일 오픈 전부터 입장 대기 행렬이 이어지며 현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픈 3시간만에 매출 1000만원을 돌파했으며 당일 입점 상점 중 매출 상위에 올랐다. 이번 오모테산도 힐스 매장에만 단독으로 선보인 '봄 한정판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은 3일 만에 전량 품절을 기록했다.
젝시믹스의 일본 사업은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일본 매출은 전년 대비 58% 성장한 182억원을 달성하며 해외 시장 확대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젝시믹스는 이번 5호점 오픈에 이어 올해 도쿄와 오사카 지역에 추가로 2개의 정식 매장을 더 오픈할 계획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과 구매력이 높은 고객층이 공존하는 오모테산도 힐스 입점은 젝시믹스가 일본 시장 내 프리미엄 브랜드로 안착했음을 의미한다"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공략을 통해 일본 내 매출 성장을 가속화하고 수익성을 견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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