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첫 단일 과반 노조 탄생…'6만3000명' 돌파[뉴시스]
삼성전자에서 창사 이래 첫 단일 과반 노조가 탄생했다. 29일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이 노조의 조합원 수는 6만3000명이다. 노조가 주장한 과반 노조 기준인 6만2500명을 돌파한 것이다. 노조는 오는 30일 오전 사측에 공문을 보내 과반 노조 지위 획득과 관련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에도 공문을 보내 '근로자 대표 지위' 확보를 위한 절차를 밟는다. 초기업노조의 조합원 수는 지난해 9월 기준 6300명 수준에서 불과 4개월 만에 9배 넘게 급증했다. 최근 직원들 사이에서 성과급 체계에 대한 불만이 커진 점이 초기업노조의 세 확장을 가속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유휴부지 활용 '영끌 공급'…시차 줄일 속도전이 관건"[연합뉴스]
정부가 29일 공공부지와 노후청사 등을 활용해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주요 입지에 주택 6만가구를 공급하겠다는 세부 목표를 제시한 데 대해 전문가들은 도심 공급 부족을 우려하는 시장 심리를 안정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특히 양호한 입지를 갖춘 유휴부지 등을 물색해 수만가구 규모의 공급 물량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택 공급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는 정부 의지를 시장에 재확인한 것은 의미 있는 점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금값 어느새 5500달러…"귀금속 시장 망가졌다" 경고까지[이데일리]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제 금값이 사상 처음으로 트로이온스(약 31.1g)당 5500달러(약 784만원)를 돌파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금 현물은 29일 오전 11시 기준 온스당 5542.53달러로 전날 종가(5417.21달러)보다 약 2.3% 오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금은 1월 한 달간 약 30%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시사하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코인거래소 지분 규제 동의 어려워"…금융위 가상자산위원도 우려[이데일리]
금융위원회가 디지털자산거래소(가상자산거래소) 대주주에 대한 지분 규제를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학계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민간 사업자인 거래소의 지분을 강제로 쪼개는 소유 규제보다는 경쟁 촉진·인가 요건 강화·내부통제 확립 등 운영 규제를 통해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적기 시정 조치 상향된 롯데손보, 영업·매각 차질 예상[조선비즈]
금융위원회가 롯데손해보험에 대한 적기 시정 조치를 경영 개선 권고에서 경영 개선 요구로 상향하면 영업 위축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기존 가입자들이 보험금 수령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불안감에 가입을 해지하거나, 설계사들이 상품 판매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손보는 건전성 회복과 함께 매각 추진도 병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29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전날 정례 회의에서 확정한 롯데손보 경영 개선 계획 불승인 건을 조만간 회사에 통지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롯데손보가 제출한 경영 개선 계획에 담긴 자본 확충안 등이 구체적이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롯데손보는 금융위 통지를 받으면 경영 개선 계획안을 다시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망 사용료 논쟁 재점화에 통신3사 '끙끙'[디지털타임스]
글로벌 빅테크의 망 사용료 부담 문제를 둘러싼 논쟁이 외교 이슈로까지 번질 조짐을 보이면서 통신업계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국회 입법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미국 정부가 망 중립성 원칙을 앞세워 한국 정부를 압박하면서 통신업계가 기대했던 제도 개선 논의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대사대리는 지난 13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제1수신자로 서한을 발송했다. 서한에는 디지털 이슈와 관련해 미국 기업을 차별하지 말라는 내용이 주로 담겼다. 이 가운데 글로벌 빅테크에 대한 망 사용료 부과 논의에 대한 문제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양극화에 유통주 전망 엇갈려…백화점 '활짝'·마트 '글쎄'[연합뉴스]
한동안 주춤했던 유통주가 연말·연초 성수기를 맞아 기지개를 켜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인 경기 부진 속 명품을 중심으로 한 고소득층의 소비 위주로 늘어나는 '소비 양극화'로 인해 올해 유통주 전망은 종목별로 엇갈리는 모습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두 달간(2025년 11월 28일∼2026년 1월 28일) 코스피 유통 지수는 470.85에서 560.31로 19.0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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