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쿠팡 본사 상대로 집단소송…"징벌적 손배소송"[한국경제]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개 규모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미국 본사를 상대로 한 집단소송이 추진된다. 한국 법무법인 대륜의 미국 법인 SJKP는 8일 뉴욕 맨해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징벌적 손해배상 소송을 미국 법원에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륜은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소송을 진행하며 미국에서는 이미 일부 원고 모집을 마친 상태다. 뉴욕 DJS Law 그룹도 쿠팡의 증권법 위반 가능성을 두고 주주 손실 소송을 준비 중으로 알려졌다.
위기의 애플, 핵심 인재 이탈 가속화…칩 개발 총괄도 퇴사 고려[한국경제]
애플에서 C레벨 임원이 잇따라 사임한 가운데 자체 칩 개발을 이끌어 온 조니 스루지 하드웨어테크놀로지 수석부사장이 퇴사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스루지 부사장이 거취를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스루지는 ARM 기반 실리콘 전환을 이끈 핵심 인물로 그의 이탈 시 차세대 칩 개발 속도 지연 가능성이 제기된다. AI 로보틱스 소프트웨어팀을 포함한 핵심 인력 이탈이 이어지며 사기 저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핵심 기술 개발 지연이 외부 기술 의존 심화를 부르고 장기적으로는 쿡 CEO 체제 리더십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IP로 언리얼 멀티플랫폼 3D 액션RPG 개발[머니투데이방송]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IP 확장 전략의 핵심으로 언리얼 엔진 기반 3D 액션RPG '프로젝트N' 개발을 본격화했다. 프로젝트N은 쿠키런 월드를 배경으로 모바일·PC 멀티플랫폼으로 제작되는 대형 타이틀로 시리즈 누적 이용자 3억명 규모의 IP 중 가장 큰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회사는 프로젝트N과 유니티 기반 모바일 RPG '프로젝트CC' 개발을 위해 최근 대규모 채용에 착수했다. 두 프로젝트는 3월 주주총회에서 공개된 IP 확장 계획에 포함된 타이틀로, 경영진이 쿠키런 IP 재도약에 사활을 걸고 있다는 분석이다.
원전 돌려 번 돈 '1조3000억'…태양광에 다 퍼준 기막힌 사연[한국경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원전을 운영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RPS) 충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대량 구매해온 구조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한수원이 2023~2024년 REC 구매에 1조3200억원을 쓴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순이익 6948억원의 두 배 규모다. 전문가들은 원전 가동 수익이 태양광·풍력 지원으로 유출되면서 재무 부담이 커지고 감발 증가로 운영 효율성까지 떨어진다고 지적한다. 미국 뉴욕주 등은 RE100을 대체하는 CFE 체제로 전환하며 원전에도 무탄소 크레딧(ZEC)을 지급하고 있어 한국만 원전 사업자에 재생에너지 구매 의무를 부과하는 '이중 부담'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다만 국회 다수당의 감원전 기조로 법안 통과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SOC 예산 늘었다지만"…건설업 살릴 '마중물' 마른다[이데일리]
SOC 예산이 확대됐음에도 도로·철도 등 전통 토목 분야 예산이 감소해 건설업계가 기대했던 경기 부양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국토교통부 2026년 예산안에서 SOC 예산은 21조1000억원으로 늘었지만 도로 예산은 2026년 6조2985억원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신규 착공보다 교량·터널 보수 등 유지보수 중심 편성이 늘면서 수주난 해소에도 한계가 있다는 평가다. 반면 항공·공항 예산은 안전 강화를 이유로 2026년 1조3481억원까지 확대됐지만 대형 현장 수요와는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업계는 고금리와 공사비 급등을 감안하면 최소 30조원 수준의 SOC 투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전문가들은 안전 규제 강화와 경기 부양 목표가 충돌하면서 정책 딜레마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18일 금투협회장 선거 앞두고 3명 후보 '정책 경쟁' 점화[서울경제]
18일 치러질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서유석 협회장,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가 공약집을 회원사에 배포하며 공식 경쟁에 돌입했다. 서유석 후보는 국고채 PD 담합 과징금 문제 해소, 발행어음·IMA 인가 마무리 등 현안 해결 중심의 실용 공약을 내세웠다. 이현승 후보는 대형·중소형사를 모두 아우르는 제도 개선을 강조하며 발행어음 단계적 확대, 배당소득세 인하,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등을 제시했다. 황성엽 후보는 가계 자산을 부동산에서 증시·연금으로 이동시키는 자본시장 중심 경제 전환을 강조하고 자율규제 기능 강화 등을 공약했다. 선거는 18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비밀투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차기 회장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