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유라 기자] 포스코퓨처엠의 3분기 영업이익이 양극재 공장 가동률 개선 효과로 크게 증가했다.
포스코퓨처엠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8748억원, 영업이익 667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2%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무려 4773.5% 증가했다. 같은기간 순이익은 46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번 3분기 영업이익은 증권가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앞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포스코퓨처엠이 3분기 매출 8797억원, 영업이익 25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실제 매출은 평균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인 가운데 영업이익은 크게 상회한 것이다.
수익성 개선 배경은 핵심 사업인 에너지 소재 부문의 반등 덕분이다. 에너지 소재 부문은 3분기 매출 5334억원, 영업이익 474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8.5% 감소했으나 양극재 공장 가동률 상승과 재고자산평가충당금 환입의 영향으로 흑자전환했다는 설명이다.
기초소재 부문은 매출 3414억원, 영업이익 193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3398억원)와 유사한 수준이나 영업이익은 12.2% 증가했다. 기초소재 부문의 한축인 내화물·플랜트 사업은 외부 고객사 매출 감소로 주춤했으나 또다른 축인 라임화성 사업이 선전한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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