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노만영 기자]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이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미래 농식품 산업 투자 촉진을 위해 추가 출자사업을 전개한다.
농금원은 26일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4차 추가 출자사업을 공고했다. 투자분야은 미래혁신성장 트랙으로 운용사 1곳에 총 110억원을 출자해 최소 200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할 방침이다.
미래혁신성장 분야는 푸드테크나 그린바이오 중 한 곳을 정해 투자해야 한다. 푸드테크의 경우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바이오기술(BT)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농식품경영체를 투자 대상으로 삼고 있다. 구체적으로 ▲세포배양식품 생산기술 ▲식물기반식품 제조기술 ▲간편식 제조기술 ▲식품프린팅 기술 ▲식품 스마트 제조기술 ▲식품 스마트 유통기술 ▲식품 커스터마이징 기술 ▲외식 푸드테크 기술 ▲식품 업사이클링 기술 ▲친환경 식품포장 기술 등을 아우른다.
그린바이오 섹터는 생명자원 및 정보에 생명공학 기술을 적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식품경영체에 의무 투자해야 한다. 투자대상은 ▲종자산업 ▲미생물 ▲동물용 의약품 ▲곤충 ▲천연물 ▲식품 소재 등 6대 사업 분야에 종사하는 업체로 한정한다.
주목적 투자비율은 출자약정액의 60% 이상을 농식품경영체에 투자해야 하며 특히 푸드테크나 그린바이오 섹터에 결성금액의 최소 20% 이상을 출자해야 한다.
펀드 존속기간은 최대 10년까지며 해한 후 2년 간 연장할 수 있다. 투자기간은 펀드 존속기간의 절반까지로 최대 5년으로 제한한다. 최종 GP로 선정된 운용사들은 선정일로부터 2개월 이내 펀드 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펀드 관리보수는 약정총액 300억원 이하일 경우 2.5%, 300억원을 초과할 경우 2.1~2.3%를 적용한다. 성과보수 지급 기준수익률은 내부수익률(IRR) 2% 이상이다.
농금원은 내달 15일까지 서류접수를 받은 뒤 심의를 거쳐 10월 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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