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송한석 기자] AI(인공지능)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소개해주는 책이 출간됐다. 많은 조직이 AI 기술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상황을 고려해 현장에서의 고민과 실행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독자들이 AI와의 협업을 좀 더 현실적으로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려는 계획이다.
양회창 장안대 교수 겸 국제융합경영학회(ICMA) 회장이 출간한 AI로 경영을 혁신하라'(새빛 출판)는 ChatGPT, Claude, Perplexity와 같은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해 독자들이 실질적인 활용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은 AI가 단순히 기술 혁신을 이끌거나 일부 업무만 자동화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조직과 개인의 사고방식·행동양식 전반을 재편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양 교수는 AI가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통찰력과 새로운 창의성을 결합함으로써, 기존에 해결하기 어려웠던 경영 현장의 문제들을 한층 더 효율적이고 혁신적으로 다룰 수 있다고 확신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예산과 시간, 그리고 인력이 부족하여 실패하던 수많은 프로젝트들이 사전에 시뮬레이션되거나 AI를 통해 사전 진단이 가능해지는 경험을 직접 해봤기 때문이다.
다만 많은 조직이 여전히 AI 기술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거나, AI를 도입하더라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라는 난관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 양 교수는 이러한 현장에서의 고민과 실행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다양한 독자들이 AI와의 협업을 좀 더 현실적으로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크게 3개 파트로 구성돼 있다. 첫째 AI의 작동 원리와 생성형 AI의 특징, 그리고 AI가 어떻게 인간의 사고와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와 ChatGPT와 같은 대표적인 AI 서비스 가입·활용법, GPT 맞춤 설정, 그리고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을 가볍게 소개한다.
두 번째는 경영 현장에서 많이 활용되는 30개 경영기법을 활용하고 기존의 문제 해결 모델에 프롬프트 기반 질문법을 더해 어떻게 더 빠르게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심층적인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예시와 사례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는 실패 사례와 개선 전략, 그리고 다양한 AI 시뮬레이션 사례를 통해 프롬프트 작성에서부터 실행·검증·피드백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단계별로 소개한다. 향후 프롬프트 엔지니어라는 새로운 직업의 가능성과 조직 내에서 프로세스 프롬프팅을 통해 어떻게 혁신을 이루어낼 수 있는지 미래지향적 관점을 제시하고자 했다.
특히 이 책은 단순 이론이 아니라, 경영 현장의 문제를 AI와 함께 풀어가는 실제 사례를 풍부히 담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업 의사결정, 문제 해결, 마케팅 기획, 인적자원 운영 등의 분야에서 AI를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프롬프트 예시가 제시돼 있다. AI는 기존에 없는 관점을 제시하고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여 인간이 더 고차원적이고 창의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아울러 독자들은 자신이 속한 조직의 문제 해결에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AI가 줄 수 있는 인사이트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AI를 단순 도구가 아닌 신뢰할 만한 파트너로 대하는 관점을 제시함으로써 조직 내 협업과 혁신의 분위기를 강화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양회창 교수는 현재 장안대학교 교수이자 평생교육원 원장이며 국제융합경영학회(ICMA) 회장직을 수행하는 등 조직혁신과 AI 교육혁신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최근 군포문화재단 비상임이사로도 선임되는 등 공공부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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