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우세현 기자] 올해 초 도입한 루퍼스(Rufus), 미국 전역으로 확대
아마존은 올해 초 새로운 대화형 AI 기반 쇼핑 도우미인 루퍼스(Rufus)를 도입했는데요. 이제 모든 미국 고객이 아마존 쇼핑 앱에서 루퍼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거친 루퍼스가 전격적으로 모두에게 제공된 거죠.
루퍼스는 아마존 쇼핑 앱에서 바로 다양한 쇼핑 요구 사항과 제품에 대한 질문에 답변함으로써 고객이 시간을 절약하고 보다 정보에 입각한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마치 오프라인 매장에 있을 때 쇼핑 도우미와 함께 있는 것과 같죠.
루퍼스가 제공하는 기능은?
고객은 루퍼스에게 구체적인 제품 관련 질문을 합니다. 그리고 루퍼스는 제품 목록 세부 정보와 고객 리뷰, 커뮤니티 Q&A에서 찾은 정보를 바탕으로 답변을 제공합니다. 고객들은 "이 커피 메이커는 청소와 관리가 쉬운가요?", "이 마스카라는 깨끗한 미용 제품인가요?" 등의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루퍼스는 △제품 추천 △옵션 비교 △최신 제품 업데이트 등과 같은 정보를 아주 잘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루퍼스는 쇼핑과 명백히 관련이 없는 질문에 대한 답변도 제공합니다. 조리기구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 "수플레를 만들려면 무엇이 필요하나요?"라고 질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질문에도 루퍼스는 상세한 답변을 제공합니다.
루퍼스는 아마존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서비스일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 이커머스의 1위인 아마존이 다른 경쟁자들에게 역전의 빌미를 제공하지 않기 위해선 이 생성형 AI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는 게 업계의 시각입니다. 또한 중국 쇼핑 플랫폼인 쉬인과 테무, 알리 익스프레스 등이 미국 시장에 진입하는 시점에서 생성형 AI 루퍼스를 통한 고객 경험의 향상은 강력한 진입 장벽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아마존의 주가는?
아마존의 주가는 12일(현지시간) 0.29% 하락한 194.49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올해 들어 이 기업의 주가는 S&P 500 지수를 상회하는 상승 폭을 기록하며 상당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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