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허리띠 졸라 1분기 수익 방어
1Q 영업익 570억, 전년비 0.4%↑…식품사업 성장·원가절감 효과
[딜사이트 노연경 기자] 대상이 글로벌 식품사업 성장과 원가절감 노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수익성을 방어했다. 다만 소재사업 부진 영향으로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
대상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099억원, 영업이익 57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0.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26억원으로 같은 기간 14.8% 늘었다.
식품사업은 건강·신선식품 중심 판매 확대와 글로벌 사업 확장 영향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원재료 원가 및 가공비 절감 노력 등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반면 소재사업은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영향으로 실적이 후퇴했다. 소재 바이오사업의 경우 지난해 1분기 유럽의 중국산 라이신 반덤핑관세 부과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되며 실적 감소 폭이 확대됐다.
대상은 해외 현지 중심 신제품 개발과 글로벌 브랜드 체계화를 통해 식품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재사업에서는 제조 리밸런싱과 핵심 기술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상 관계자는 "향후 캐시카우 제품 중심 영업 강화와 성장·수익 채널 집중, 밸류체인 최적화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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