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세정, 최유라, 김정희 기자] 대한항공이 미국 캘리포니아 과학센터(California Science Center) '대한항공 항공 전시관(Korean Air Aviation Gallery)'에 기증한 보잉 747 항공기 전시물이 처음 공개됐다.
이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기념사에서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로스앤젤레스는 대한항공의 제2의 고향과 같은 곳이었다. 대한항공이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를 지원하게 돼 자랑스럽다"라며 "'대한항공 항공 전시관'은 젊은이들에게 비행에 숨겨진 과학과 상상력을 보여줌으로써 미래의 조종사, 엔지니어, 혁신가로 성장할 수 있는 영감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대한항공이 기증한 항공기는 보잉 747-400(HL7489) 기종이다. 2층짜리 광동체 여객기로 동체 높이만 19.4m에 달한다. 대한항공이 도입한 1994년부터 2014년까지 20년간 1만 3842회, 총 8만 6095시간 비행으로 전 세계를 누비고 퇴역했다.
대한항공과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는 이 항공기의 1·2층 기내, 벨리카고(Belly Cargo), 랜딩 기어(Landing Gear)를 포함한 항공기 바퀴 부분을 모두 활용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전시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 제주항공, 인천~제주 주 2회 3개월 시범 운항
제주항공은 이달 12일부터 3개월간 주 2회 일정으로 인천-제주 노선 시범 운항에 나섰다.
인천-제주 노선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4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11시 도착하고, 인천에서 11시 35분에 출발해 제주에 12시5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했다. 인천-제주 노선의 첫 취항편 탑승률은 93.1%이다.
이어 16일부터는 제주공항에서 오후 3시5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5시10분에 도착하고, 인천공항에서 오후 6시5분에 출발해 제주공항에 오후 7시2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5월30일까지는 화·토요일, 6월1일부터는 월·금요일 일정으로 운항된다.
제주항공의 인천-제주 노선 운항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여행객들은 김포국제공항을 경유할 필요 없이 인천공항에서 국내선 수속 절차를 거쳐 제주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또 해외여행을 떠나는 제주도민의 이동 편의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진에어, 에어부산·에어서울과 어린이재활병원 재능 기부
진에어는 서울 마포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에어부산, 에어서울 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병원 1층 로비에서는 약 90분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승무원들은 본인들의 특기를 살린 재능 기부를 통해 요술 풍선 만들기, 캘리그라피 탑승권 증정과 사진 촬영 등의 체험 이벤트로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동요 공연과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3사 관련 퀴즈, 화려한 마술 공연 등을 펼치며 병원에 활기와 즐거움을 불어넣었다.
더불어 어린이들은 승무원의 유니폼을 직접 입어보고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 에어부산, 지역 소외계층 문화예술 공연 관람 지원
에어부산은 지역 내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부산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독거노인 ▲저소득 아동 및 가족 ▲다문화가정 등 총 200여명을 대상으로 강서구 소재 '낙동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클래식 및 문화예술 공연 관람 지원에 활용된다.
에어부산은 지역사회와 함께 가정의 달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어버이날에는 객실승무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으며, 어린이날에는 항공 안전 프로그램과 객실승무원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 파라타항공, 2개월 연속 국제선 탑승률 1위
파라타항공이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국적 항공사 가운데 국제선 탑승률 1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파라타항공의 4월 국제선 탑승률은 약 92.1%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국적 항공사 평균 국제선 탑승률(88.4%) 대비 3.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파라타항공은 지난 3월에도 약 94%의 국제선 탑승률을 기록하며 국제선 취항 이후 처음으로 월간 탑승률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2개월 연속 국적 항공사 최고 수준의 탑승률을 유지하게 됐다.
파라타항공은 지난해 국제선 취항 이후 일본과 베트남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을 확대해왔으며, 차별화된 서비스와 안정적인 운항 품질을 기반으로 꾸준한 고객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넓은 좌석 간격과 개성있는 유상판매 서비스, 시그니처 음료와 FSC 수준의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 등을 통해 파라타항공만의 정체성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다.
◆ 하나투어 제우스월드, '슈퍼카 드라이빙 투어' 출시
하나투어의 하이엔드 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Zeus World)'는 자동차 마니아들의 로망을 실현해 줄 '슈퍼카 드라이빙 투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슈퍼카 드라이빙 투어는 슈퍼카를 직접 운전하며 유럽의 드라이빙 명소를 달리는 프리미엄 테마 여행이다. 전 일정에 전문 인스트럭터가 동행해 코스를 안내하고 차량을 세심하게 관리해, 낯선 도로에 대한 부담 없이 드라이빙에만 몰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인 '스페인 북부 슈퍼카 드라이빙 투어 9일'은 피레네산맥과 인접 국가 안도라 공국 등 스페인 북부의 웅장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주행하는 상품이다.
알프스를 관통하는 '독일·이탈리아·오스트리아 슈퍼카 드라이빙 투어 7일' 상품도 있다. 독일에서 출발해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를 잇는 유럽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그로스글로크너' 알파인 로드를 따라 달리는 일정이다.
◆ 노랑풍선, '그랜드하얏트 제주' 기반 카텔 패키지 운영
노랑풍선이 13일 오후 2시 자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방송되는 '옐로LIVE'에서 '제주 카텔(호텔+렌터카)' 상품을 선보이며 체류형 제주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랑풍선은 숙박과 렌터카를 결합한 카텔 형태로 패키지를 구성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패키지는 공항과 약 10분 거리의 접근성을 기반으로 이동 부담을 줄였으며, 숙소 중심의 휴양 경험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숙소로 사용되는 그랜드하얏트 제주는 약 1600객실 규모의 복합 리조트다. 아울러 ▲야외 인피니티풀 ▲실내 수영장 ▲스파 ▲찜질 시설 ▲식음 공간 등을 함께 운영해 숙소 내에서도 다양한 체류 경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식음 시설로는 오픈 키친 기반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을 비롯해 브런치 중심 레스토랑과 야경형 포차 콘셉트 공간 등이 포함됐다.
노랑풍선은 이번 라이브 방송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오션뷰 객실 업그레이드 ▲주유상품권(선착순 10팀/3만원 권)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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