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방태식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이 새로운 사령탑으로 이한국 부사장을 맞이했다. 회사는 이번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글로벌 규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핵심 유전자치료제(CGT) 개발 성과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전날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한국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신임대표는 1973년생으로 연구개발(R&D)부터 제조, 인허가, 국내외 사업개발까지 신약·복제약(제네릭)·원료의약품 개발 및 상용화의 전 과정을 두루 아우르는 제약바이오업계 전문가로 알려졌다.
앞서 이 대표는 대웅제약에서 합성연구와 해외 인허가, 해외사업, 해외 연구거점 구축 업무를 담당했으며 미국 샌디에이고 소재 바이오 기업에서 규제(RA) 부문 임원으로 재직했다. 이후 건일제약으로 자리를 옮겨 메디컬본부, R&D본부를 거쳐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해외사업 확대, 해외 진출을 위한 제조 역량 확보 등을 통해 수익성과 사업 성과를 극대화했다는 코오롱생명과학 측 설명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이 대표 체제하에서 ▲KLS-3021 ▲KLS-2031 등 핵심 CGT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바이오 부문 성과를 앞당기고 케미컬 부문에서는 정밀화학소재 및 원료의약품 공급 확대, 전자소재 포트폴리오 정교화를 추진하는 등 투트랙 성장 전략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허가 전략을 수행하기 위한 전문성과 개발-제조-허가-상업화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전문가로 이한국 신임대표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이한국 대표는 "코오롱생명과학의 우수한 바이오·케미컬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새롭게 신뢰를 구축해 눈에 보이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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