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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밑도는 특관인 지분…오버행 이슈 촉각
이다은 기자
2026.01.05 09:30:53
③내년 8월까지 유통물량 최대 82% 락업 해제…"기업가치 제고 힘쓸 것"
이 기사는 2026년 01월 02일 06시 0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사진=이엔셀)

[딜사이트 이다은 기자] 이엔셀이 오버행(overhang) 우려에 직면했다. 전체 유통이 가능한 물량 중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이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운데 내년 8월까지 보호예수 해제로 일부 재무적 투자자(FI) 물량을 포함해 최대 지분 82%가 시장에 풀릴 수 있어서다. 특히 현 주가가 여전히 공모가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차익 실현을 고려한 잠재적 매도 압력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3분기 말 기준 이엔셀의 지분 구조를 보면 최대주주인 장종욱 대표가 17.99%, 특수관계인 장하은씨 보유분을 포함해도 18.31%에 불과하다. 소액주주가 보유한 53.45%외 나머지 약 17% 가량은 벤처투자자(VC) 성격의 기관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2026년 8월에는 상장 2년 차 보호예수가 해제되며 약 90만주, 전체의 9.63% 물량의 거래가 가능해진다. 해제 대상에는 삼성생명공익재단(39만7080주)과 원앤파트너스(50만3125주)가 포함된다. 앞서 락업이 해제된 물량까지 더하면 특관인 지분을 제외한 약 82% 가량이 모두 시장에 풀릴 수 있게 되는 셈이다. 


2024년 8월 코스닥 상장 당시 이엔셀의 공모가는 1만5300원이었다. 상장 후 최고가 4만5800원(2024년 8월)을 기록했으나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올해 9월에는 1만원까지 저점을 찍었다. 12월31일 기준 주가는 1만8180원 수준으로 저점대비 80% 이상 상승했지만 여전히 공모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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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업계에서는 추가 주가 하락이 발생할 경우 차익 실현을 고려한 '오버행'(잠재적 대량 매도)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보호예수 해제 이후 일부 VC 보유 물량이 시장에 출회될 경우 주가에 추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엔셀 측도 오버행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인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주요 재무적 투자자들과 정기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며 회사의 중장기 전략과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5% 이상 주주인 원앤파트너스의 경우 회사의 장기 전략에 공감하고 있는 투자자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공익재단 역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회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엔셀은 상장 전 지분투자(Pre IPO) 단계 이후에만 참여한 투자자들은 소수로 오버행 이슈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사업 성과 가시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우선으로 집중하고 있다는 회사 측의 입장이다. 


이엔셀 관계자는 "단기적인 주가 변동보다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과 신약·신규사업의 성과 가시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IR·PR을 통해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엔셀 지분 현황. (그래픽=신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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