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노연경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올 3분기 본업인 급식사업 호조로 시장 추정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현대그린푸드는 3분기 연결기준 617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45억원, 375억원으로 16.1%, 22.9% 늘었다.
회사의 호실적은 주력사업의 확대와 이에 따른 수익성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대그린푸드는 별도 기준 40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최대 수익을 냈다. 급식과 식자재 사업을 비롯해 백화점 사업장 중심의 외식사업이 고루 성장한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이날 발표된 실적은 시장 추정치(410억원)를 상회하며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날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5.7% 오른 1만5850원을 기록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을 비롯해 외식·케어푸드 등 모든 사업 영역의 실적이 고루 신장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대그린푸드는 자사주 16만6666주를 취득했다. 이는 약 25억원 규모로 회사는 자사주 취득 후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현금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계획대로 진행할 경우 주주환원율이 40% 수준까지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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