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6000억 CB 발행…SK온 지분매입 활용
SK온 FI 지분정리 수순, SK온·엔무브 합병 후속 조치
[딜사이트 이우찬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재무적투자자(FI)가 들고 있는 SK온 지분 인수를 위해 6000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지난 7월 밝힌 SK온과 SK엔무브 합병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SK이노베이션은 2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타법인 증권 취득 목적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발행액 6000억원에 만기는 2027년 10월31일로 무이자다. 회사는 조달한 자금을 FI가 보유한 SK온 지분 인수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 수는 485만2796주로 이는 주식 총수 대비 2.79%다. 주식 전환 청구 기간은 내년 10월31일부터 2027년 10월25일까지다. 전환가는 1주당 12만3642원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7월 이사회에서 SK온과 SK엔무브 합병을 결의했고 3조5880억원의 FI 투자금 전액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SK온과 SK엔무브 합병 법인은 11월 출범할 예정이다. 이번 CB 발행으로 SK이노베이션은 FI 지분 매입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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