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2Q 영업익 370억…"택배 운영 효율화"
전년 동기 유사한 수준…대전 메가허브 터미널 안정화 효과 발현
이 기사는 2025년 07월 15일 07시 4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이솜이 기자] ㈜한진이 올해 2분기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수익성 면에서 선방했다. 지난해 개장한 대전 메가허브 터미널을 중심으로 택배 운영 원가 절감 효과를 누린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진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37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69억원)과 비슷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437억원으로 1% 늘었다.
통상 2분기는 택배업계 비수기로 꼽힌다. 올 2분기 실적은 대전 메가허브 터미널을 토대로 택배 사업 운영 효율화를 꾀한 동시에 물류 부문에서는 부산신항 등 주요 항만 하역 물동량 증가가 견인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진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과 시장 경쟁 심화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택배·물류 등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수요에 부합하는 글로벌 확장 전략을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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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한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4728억원, 643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영업이익은 7% 늘어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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