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금융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장원영삼성월렛
신한 CFO 영입에도…적자전환·건전성 악화 '이중고'
최지혜 기자
2025.05.06 07:15:10
작년 순손실 281억원…업무이익 감소에 충당금 부담도 가중
이 기사는 2025년 05월 01일 06시 0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예가람저축은행. (제공=예가람저축은행)

[딜사이트 최지혜 기자] 예가람저축은행은 지난해부터 노용훈 대표를 새 CEO(최고경영자)로 맞이했다. 신한금융지주 CFO(최고재무책임자) 출신인 노 대표는 급격히 악화된 예가람저축은행의 실적과 건전성을 책임질 구원투수로 꼽혔다. 하지만 늘어난 충당금 부담 여파에 지난해 실적은 적자를 피하지 못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가람저축은행은 지난해 28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 예가람저축은행은 ▲2020년 182억원 ▲2021년 230억원 ▲2022년 172억원의 당기순익을 내왔다. 그러다 2023년 순익이 3억원으로 급감하면서 실적 우려가 불거졌다. 


지난해 예가람저축은행의 업무이익(충당금 적립전 이익)은 187억원으로 전년대비 61.0% 급감했다. 예가람저축은행은 2020년 이후 평균적으로 500억원대의 업무이익을 유지했지만 지난해는 대출자산 축소 여파로 크게 줄었다.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도 동시에 커진 것도 적자 요인으로 꼽힌다. 예가람저축은행이 지난해 적립한 대손충당금 규모는 531억원으로 전년대비 6.8% 증가했다. 

관련기사 more
그룹 신임 임원 한자리에…조직문화 강화 나선 진옥동 순익 반토막에도 여전한 배당 기조 "저축銀 PF 정리 빠르지만 지역·유형별 양극화 심화" 순이익 다소 회복했지만…NPL비율·연체율 더 악화
예가람저축은행 경영실적 개요. (사진=예가람저축은행 통일경영공시)

부동산 관련 대출의 NPL(고정이하여신)이 증가하면서 충당금 적립 부담도 커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예가람저축은행의 부동산 업종 NPL은 370억원으로 전년도 245억원에서 51.0% 증가했다. 


나이스신용평가가 집계한 지난해말 기준 예가람저축은행의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익스포저 규모는 2544억원이다. 전년 대비 32.5% 감소한 수치지만 자기자본 대비 익스포저는 149.9%로 여전히 비중이 100%를 상회한다. 나신평 역시 이같은 점을 반영해 예가람저축은행의 장기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B'(안정적)로 하향 조정했다.


나신평은 예가람저축은행에 대해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 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건전성 저하로 대손비용이 확대됐다"며 "부실채권 정리에도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 PF 익스포저가 업권 평균을 상회한다"고 밝혔다.


자산건전성 지표 역시 이로 인해 악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말 예가람저축은행의 연체율은 9.91%로 전년보다 3.3%포인트 상승했다. NPL비율 역시 같은 기간 4.33%포인트 올라 11.46%를 기록했다. 전체 NPL자산 규모는 전년 대비 29.7% 증가한 1546억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노 대표의 과제 역시 부실자산 정리를 통한 건전성 제고에 방점이 찍힐 전망이다. 이에 따라 채권 매각 및 상각 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대출채권 매각 규모는 552억원으로 전년대비 72.4% 늘었다. 대손 상각 규모는 172억원으로 전년대비 68.6% 증가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LG유플러스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벤처캐피탈 포럼 온라인 영상
Infographic News
M&A Sell Side 부문별 순위 추이 (월 누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