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박준우 기자] 코스닥 상장사 '시노펙스'는 최근 혈액투석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환자 사용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7일 밝혔다. 국산 인공신장기용 혈액 여과기(혈액투석필터)기 처음 진행된 공식 임상으로 국내 혈액투석을 시작한지 59년만이다.
앞서 시노펙스는 지난해 5월 전문임상 수탁기관(CRO)인 씨씨앤아이리서치와 계약을 체결, 서울대학교병원(신장내과 김동기 교수팀)을 비롯한 국내 5개 상급병원과 공식 환자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서울대학교병원(신장내과 김동기 교수팀)을 비롯한 국내 5개 상급 병원에서 품목허가 후 진행되는 4차 임상이다. 시노펙스가 개발 중인 제품(시노플럭스)의 성능 테스트 외 글로벌 기업의 최고 등급 제품과 비교평가도 함께 진행됐다. 임상 결과는 임상 데이터 집계 및 분석 후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시노펙스는 향후 환자 임상의 최종 결과가 나오면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가 글로벌 제품과 동등한 수준의 품질 및 기술력을 보유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태진 시노펙스 인공신장사업본부장은 "국산 제품으로 처음 진행된 환자에게 적용한 임상이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서울대병원 신장 내과 김동기 교수팀을 중심으로 임상이 진행된 5개 상급병원과 CRO 업체의 데이터 집계 및 분석 및 논문 작성 과정을 거쳐 국제적 학술지를 통해 공식 발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노펙스는 지난해 제품을 첫 출시한 이후 현재 국내 25개 거점병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말가지 100개 병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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