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광석 기자] 한독이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건기식)사업부문을 담당할 새로운 법인을 세운다. 관련 사업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물적분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한독은 6일 '회사분할결정' 공시를 통해 식품 및 건기식 사업부문을 분할하고 이를 담당할 신설법인 설립한다고 밝혔다. 예정 분할기일은 오는 5월1일이다.
분할 후 분할회사(한독)는 상장법인으로 존속하고 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으로 남는다. 건기식 사업부문의 최근 연 매출액은 134억원이며 존속사업부문의 매출액은 4879억원이다.
한독은 물적분할이 완료된 후 1년 내에 다른 합병 등 회사의 구조개편에 관한 예정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분할 신설회사가 5년 이내에 증권시장에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할 계획도 없다고 부연했다.
분할반대의사 통지 접수시간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19일이며 주주총회는 같은 달 20일로 예정돼 있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은 3월20일부터 4월9일까지로 매수예정가는 1만2063원이다.
한독은 "각 부문이 독립적으로 고유사업에 전념하도록 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독립적이고 전문화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지배구조 및 사업구조의 변경을 통해 경영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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