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광석 기자] 셀트리온그룹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간 합병 타당성을 검토하는 작업을 금주 내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공표할 전망이다.
셀트리온그룹은 13일 홈페이지 안내를 통해 "개인, 국내외 기관 등 전체 주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셀트리온제약과의 합병에 대한 주주의견 청취는 12일부로 종료됐다"며 "현재 종합결과 집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그룹은 올 7월31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사외이사들만으로 구성된 '합병 추진 여부 검토 1단계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를 설립했다. 특별위원회 설립을 통해 독립적이고 종합적인 대내외 평가를 시행하고 양사 합병이 타당한지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게 당초 계획이었다.
셀트리온그룹에 따르면 현재 특별위원회는 종료된 설문조사 결과 및 시너지 관련, 위험 관련, 외부평가 등 합병의 종합적인 영향에 대해 다각도의 검토를 실시해 오는 16일 예정된 이사회에 결과를 보고할 계획이다. 또 해당 이사회에서 최종 결론이 나오는 즉시 홈페이지를 통해 주주들에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합병에 있어 대다수 주주들의 절대적인 동의가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작년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은 주주들의 압도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성사될 수 있었다"며 "현재 검토 중인 통합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과의 2차 합병 역시 대다수 주주들의 동의를 대전제로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결과가 있을 경우에만 진행될 것이라는 경영진의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사는 "창사 이래 현재까지 중요 의사 결정에 있어서 주주들의 의견을 존중해 왔다"며 "향후에도 주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중요 경영사항의 방향을 결정한다는 기조를 지속적으로 지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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