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1
셀트리온제약, 외형 확대에도 수익 '뚝'
최령 기자
2024.08.14 18:06:29
매출액 전년比 6.3%↑·영업익 36.1%↓…약가 인하 발목
(표=딜사이트)

[딜사이트 최령 기자] 셀트리온제약이 외형 성장에는 성공했지만 약가 인하 여파로 수익성은 후퇴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올 2분기 기준 매출 1171억원, 영업이익 94억원, 당기순이익 5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69억원)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6.1%(53억원), 47.6%(50억원) 감소했다.


셀트리온제약의 외형 성장은 각 품목의 고른 성장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케미컬의약품사업 부문의 주력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가 150억원,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정'의 경우 1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에 힘을 보탰다.


바이오시밀러사업 부문에서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등이 총 20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램시마 경우 국내 시장 점유율 39%를 기록하며 최근 3년 이내 최대 점유율을 달성했으며 트룩시마는 처음으로 국내시장 점유율 30% 이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관련기사 more
셀트리온제약, 2030년 '국내 5대 제약사' 비전 선포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 합병 '무산'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 합병, 16일 최종 결론 셀트리온, 매출 '3.5조' 목표 순항

다만 이 회사의 영업이익은 생산시설 가동 확대에 사전 준비로 인한 인건비 상승과 지난해 결정된 제네릭(복제약) 약가 인하의 영향으로 감소했다. 실제 셀트리온제약의 2분기 매출원가는 8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130억원) 증가했다. 


셀트리온제약은 향후 꾸준한 제품 확대와 생산 내재화를 통한 성장과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바이오시밀러사업에서는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알레르기성 천식치료제 '옴리클로'가 최근 국내 허가를 마치고 국내시장 상업화 준비에 돌입해 향후 포트폴리오 확대에 따른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케미컬 영역에서는 생산 내재화를 완료한 고혈압치료제 '이달비'의 생산과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당뇨병치료제 '네시나'도 생산 내재화에 속도를 내 수익성 강화에도 속도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또 지난해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돌입한 충청북도 청주공장 PFS(Prefilled Syringe) 생산시설도 다수의 글로벌 규제기관의 우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GMP) 인증을 추가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이번 2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신규제품의 시장 진입과 점유율 확대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기존 주요 품목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국내 출시가 예정된 신규 품목의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딜사이트S VIP 3일 무료 체험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삼성물산(건설)
Infographic News
월별 M&A 거래대금 추이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