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호정, 최보람, 이세정, 최유나 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는 28일과 29일 자사 전주공장에서 상용 차량 전체 라인업을 전시하는 '2023 현대 트럭 & 버스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카운티'와 '유니버스' 등 버스부터 '마이티', '파비스' 등 트럭 및 특장,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등 36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한국타이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MOU 체결

한국타이어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지난 11일 '생물다양성 및 수목원·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MOU를 통해 탄소중립 확산, 생물다양성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비롯해 도시열섬 완화, 탄소저장,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도시숲 조성에 협력키로 했다. 또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컨설팅을 통해 생산시설 내 녹색공간을 효율적인 공간으로 전환하고 사회복지시설 대상 녹색공간 조성 지원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SK렌터카, '월 단위 렌터카 서비스' 출시

SK렌터카는 1개월 단위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렌터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월 단위 렌터카 서비스는 온라인 전용 상품이다. SK렌터카는 이번 서비스에 대한 고객과 시장 반응을 검토해 향후 수입 브랜드까지 차종을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나아가 외국인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상품성을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토요타·렉서스, '2023 재팬 모빌리티쇼' 참가

토요타자동차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열리는 '2023 재팬 모빌리티쇼'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테마는 '자동차의 미래를 바꾸자-Find Your Future'다. 토요타 전시 부스에서는 신형 센츄리·크라운 시리즈 등 차량전시는 물론, 여러 콘텐츠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사회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렉서스는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대한 탐구'를 컨셉으로 참여한다. 부스에서는 전동화 경험의 경계를 허물다'란 테마로 차세대 전기차 모델 라인업을 선보이며 '렉서스 일렉트릭 VR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드라이브 경험도 소개할 방침이다.

◆제주항공, 인천-푸꾸옥 재운항

제주항공은 오는 29일부터 인천-푸꾸옥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재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35분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12시50분에 베트남 푸꾸옥 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1시50분 이륙, 9시3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오는 일정이다.

◆넥센타이어,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진행

넥센타이어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캠페인을 펼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로 웨이스트'는 환경 보호를 위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모든 제품을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캠페인이다. 넥센타이어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류, 책, 가전제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증받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고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국제선 전 기간 할인전 프로모션 실시

티웨이항공은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국제선 34개 노선(일본·동남아·중화권·대양주·호주)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탑승 기간은 10월 12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며, 노선별로 탑승 기간이 상이하다. 회사는 이 기간 선착순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며 할인 코드 '국제선'을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5~10%의 즉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헤이딜러 "BMW5시리즈 등장에 벤츠 E클래스 시세 급락"

헤이딜러는 자체적으로 이달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벤츠 E클래스의 시세가 전월 대비 4.2% 하락해 전 차종 통틀어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아우디 A6와 구형 BMW 5시리즈도 각각 1.9%, 1.2%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BMW 5시리즈(G60) 신형 출시와 더불어 비수기에 접어들며 대다수 차량 시세가 하락세로 전환했다며" 명절이 지난 이후에는 시세가 조금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에어로케이, 필리핀 신규취항

에어로케이는 내달 23일 필리핀 클락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청주-클락 노선에 180석 규모의 A320-200기종을 투입하며 12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클락노선은 매일 1회 운항한다. 청주에서 밤 10시에 출발해 클락에 다음날 오전 0시 50분에 도착하고, 클락에선 오전 1시50분에 이륙, 청주에 오전 6시 30분에 오는 일정이다.

◆에어부산, 라오스 비엔티안 부정기편 확대

에어부산은 오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부산-비엔티안 노선 부정기편을 매주 2회(수·토) 운항하며 동 기간 인천-비엔티안 노선 부정기편을 매주 4회(수·목·토·일) 운항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기존 부산발 부정기편 연장과 더불어 인천발 부정기편도 함께 운항해 선택지를 넓혔다"며 "라오스 하늘길은 에어부산이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중호 팬오션 대표, 수산물 소비 캠페인 진행

팬오션은 안중호 대표가 박효정 넥스틸 회장의 추천을 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어촌 휴가를 장려하고 국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7월 성일종 의원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공동으로 시작했다. 캠페인 참여자는 '휴가는 어촌·바다로',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홍보하고 캠페인에 동참할 후속 주자를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BMW, 'BMW 밴티지' 앱서 라이프스타일 제품 판매

BMW코리아는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내 전용 쇼핑몰인 '조이몰'을 통해 BMW 라이프스타일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BMW 밴티지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BMW 코인' 생태계를 통해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다. 앱 내 BMW 밴티지 전용 쇼핑몰인 '조이몰(Joy Mall)'을 오픈하고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이는 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공급망 구축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11일 피에이산업개발 및 시몬느자산운용과 '이차전지 및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공급망 구축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사는 향후 단계적으로 청주와 부산신항, 광양항에 이차전지 원재료, 소재, 완제품 및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용 특수화물 물류창고를 구축하여 영업과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향후 이차전지 관련 특수물류가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내외 사업본부 간 연계 및 인프라 확보를 통해 사업 시너지 및 물류 경쟁력을 크게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에어, 임직원 위한 커피클래스 진행

진에어는 지난 11일 임직원 10여명이 폴 바셋 종각역점에서 진행된 커피클래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폴 바셋 전문 바리스타로부터 원두 종류와 로스팅, 분쇄도와 향미 등 커피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을 배우고 도구를 이용해 직접 커피를 추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에어는 12일과 18일, 25일에도 커피클래스를 운영하고 마지막날인 25일에는 객실승무원들의 특화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새로운 분야를 경험해보는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되는 것과 동시에 동료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