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앤지, 세틀뱅크 인수로 성장동력 확보
[이정희 기자] 개인보안 전문업체 민앤지가 지난 10월 가상계좌 점유율 1위 업체인 세트뱅크를 인수했다. 대형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해 안정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세틀뱅크는 공과금, 세금 등을 납부에 이용되는 전자결제 가상계좌 부문 점유율 1위 업체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219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2014년 매출액 대비 27.2% 늘어나 꾸준한 성장률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가상계좌는 고객 주문 건별로 고유의 계좌번호를 부여해 실시간으로 입금·취소·환불 등이 가능한 결제 시스템이다. 세틀뱅크는 가상계좌 번호를 응답해주고 입금 정보를 전송한 후 입금 건마다 수수료를 지급 받고 있다.
장원열 신영증권 연구원은 12일 “매출의 55%에 이르는 가상계좌 사업은 높은 진입장벽을 갖고 있다”며 “가장 많은 가상계좌 입금 건수가 이루어지는 농협을 고객사로 확보해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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