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인 기자] 제주항공이 내년부터 저비용항공사 동맹체인 ‘밸류 얼라이언스’를 본격 가동하면서 외형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밸류얼라이언스는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항공 동맹이다. 제주항공을 비롯해 세부퍼시픽·녹에어·녹스쿠트·스쿠트·타이거에어싱가포르·타이거에어오스트레일리아 등 총 8개의 LCC가 가입했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밸류 얼라이언스를 통해 직접 취항하지 않아도 동맹사를 통해 취항지를 늘리는 효과로 이어져 신규 고객의 유입이 가능하다”며 “내년부터 동맹 서비스를 본격 가동할 계획으로 이에 따른 외형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 제주항공이 내년 5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국내 LCC 업체 중 가장 많은 항공기 일일 운항시간을 보유할 정도로 항공기 운항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이에 따른 매출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하 연구원은 “LCC 경쟁 업체들의 공격적인 항공기 도입과 신규 업체의 진입이 예상된다”며 “내년 LCC들이 총 16대 수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할 계획으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목표주가는 기존 ‘4만5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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