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정 기자] 동화기업이 지난해 4분기 베트남 법인의 영향으로 기대치에 못 미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하지만 수익이 안정권에 들어선 올해부터는 사업 확장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마련할 전망이다 .
동화기업은 지난해 4분기에 매출액이 전년대비 2.1% 증가한 17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연결대상인 베트남MDF법인의 수익성 감소 영향으로 증권업예 추정치 230억원을 하회한 166억원을 기록했다.
주목할 부분은 동화기업의 수익이 안정권에는 들었다는 점이다. 지난해 배당금 지급공시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첫 발을 뗐다. 아울러 원재료 수급안정화나 혹은 타국시장 진출을 위한 인수합병(M&A) 기대감도 생겼는데, 이는 재성장의 신호로 받아들여 지며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베트남법인의 영업이익 하락에 대한 우려가 불거진 상황이다. 동화기업 측은 이익률을 어떻게 보전할 것인지에 대해 “2019년까지는 경쟁사의 베트남 증설효과가 없으니 수익성 보전이 가능하고 그 이후에는 국내시장을 통해 이익보전이 가능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일 “성장을 위한 투자가 필요한 시기에 시장은 투자를 환영할 것”이라며 “올해 실적은 매출액 7586억원, 영업이익 1039억, 지배지분순익은 446억원으로 추정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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