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대규모 합병비용 반영 어닝쇼크
[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지난해 4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2016년 4분기 세전이익은 -2020억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1111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세전이익은 206억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396억원이다.
대신증권 강승건 연구원은 2일 “4분기 회계 기준 통일 과정에서 보수적 회계처리를 예상했지만 예상보다 큰 규모의 합병 비용 반영으로 실적 자체로는 쇼크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강 연구원은 “대규모 합병비용 반영으로 실적 자체의 의미는 없다”며 “4분기 실적 자체의 주가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래에셋대우는 4분기에 (구)대우증권의 1분기 순이익 729억원을 제거, 합병구매가격 조정 1029억원을 반영했다. 또 합병회계기준 통합과 일회성 비용 1280억원 반영 등 3038억원의 합병비용이 포함됐다.
이에 강 연구원은 “2017년 연결순이익 전망치 4227억원, ROE 6.3%, 연결자본 6조8600억원을 유지하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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