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기자] 카지노 게임용 모니터 개발업체인 코텍이 게임용 모니터의 대형화, 고급화 유행에 맞춘 생산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한동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2일 “올해 실적은 전년대비 13.6% 증가한 3385억원, 영업이익은 42.2% 증가한 41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에 이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희 연구원은 실적 증가의 이유로 ▲카지노 슬롯머신의 폼팩터 변화에 따른 가격과 수요 증가▲전자칠판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의료, 군사·항공용 모니터 사업의 순항 등을 꼽았다.
현재 카지노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복합 카지노 리조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내부에서는 업체간 경쟁이 심해지면서 슬롯머신의 대형화, 고급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에 코텍이 안정적인 모니터 납품으로 이익성장을 실현할 것이란 설명이다.
이어 시장의 우려와 달리 전자칠판 사업도 순항하고 있다. 기존 55인치 전자칠판 단종 이후 대형화 흐름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규 성장동력인 의료, 항공·군사용 모니터 사업 역시 성장세에 진입했다. 의료용 모니터의 경우 올해부터 수익성이 높은 수술용 모니터의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다.
그는 “제2의 성장기에 진입했다고 판단한다”며 “300원의 주당배당금은 실적 성장에 더해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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