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신원 기자] 한솔제지는 한솔아트원제지 흡수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한솔제지는 지난해 11월 한솔아트원제지 흡수 합병을 공시했으며, 오는 25일 합병 승인 관련 주주총회가 열린다. 한솔제지가 신주 발생해 합병비율에 따라 한솔아트원제지 주식과 교환할 예정이며, 합병 비율은 1대0.0906618 이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3일 “이번 합병은 인쇄용지 수요 감소와 특수제지 글로벌 수요 증가에 기인해 이에 맞춰 사업포트폴리오 개편을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한솔제지는 한솔아트원제지의 인쇄용지 생산시설을 특수지(감열지)로의 성비 전환투자를 시행할 계획이다. 설비 전환 투자 규모는 약 485억원이며, 한솔제지의 감열지 생산능력은 현재 18만6000톤에서 내년 31만9000톤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인쇄용지 대비 감열지의 수익성이 우수해 영업이익률도 개선될 전망”이라며 “▲공장별 최적화된 제품 생산 ▲경영 효율화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한 이자비용 감소 등 추가적인 합병 시너지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솔제지는 한솔아트원제지와의 합병으로 글로벌 감열지 생산능력 1위로 발돋움할 예정”이라면서 “목표주가 3만3400원을 유지하며 매수를 권고한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