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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넥타사와 동반 주가 급락…“오해서 비롯된 과도한 반응”
권준상 기자
2018.06.07 09:09:00

[딜사이트 권준상 기자] 제넥신이 지난 5일 8%에 가까운 주가 급락을 보인 것과 관련해 시장의 오해에서 빚어진 과도한 급락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7일 “제넥신의 글로벌 피어 그룹이라 할 수 있는 넥타사가 최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지속형 IL-2인 NKTR214와 BMS사의 면역관문억제제인 옵디보(Opdivo, Nivolumab)의 병용투여 임상결과를 발표했다”며 “이번 ASCO의 발표 결과가 지난해 11월 미국암면역치료학회(SITC)에서 발표된 결과에 비해 객관적 반응률의 수치가 낮아졌다는 이유로 넥타사의 주가가 이날 42% 급락했고, 넥타사의 피어 그룹이라 할 수 있는 제넥신 역시 직격탄을 맞고 지난 5일 주가가 7.8% 급락했다”고 말했다.


선 연구원은 “넥타사가 발표한 객관적반응률의 결과만 놓고 보면, 흑색종의 경우 지난 SITC 학회에서의 ORR은 64%였고, 이번 ASCO에서 발표한 ORR은 50%로 수치가 감소했다”며 “하지만 그 내용을 자세히 보면, 지난해에 병용투여를 받던 환자들의 종양 크기는 올해 결과에서 더 많이 감소됐고, 특히 PD-L1 비발현 환자들에게서도 종양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짚었다.


이어 “NKTR-214를 투여하게 되면서 기존 암세포의 표면에 있는 단백질의 일종인 PD-L1이 발현되지 않았던 환자들에게서 PD-L1의 발현이 확인되면서 옵디보의 반응률을 높이게 됐다는 사실 또한 입증했다”며 “옵디보는 면역세포 표면에 있는 단백질의 일종인 PD-1 저해제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암세포에서 PL-L1이 발현돼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러한 임상결과에 고무된 BMS사와 넥타는 임상 3상을 준비하고 있고, 흑색종 환자의 임상 3상은 당장 올해 3분기 진입할 것으로 언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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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선 연구원은 “아직 진행 중인 임상이라는 점에서 단순히 ORR의 숫자 비교만으로 넥타사의 42% 급락은 다소 비이성적인 반응이었다”며 “넥타의 영향으로 발생한 제넥신의 이번 주가 조정은 저점 매수에 절호의 찬스”라고 내다봤다.


그는 “제넥신은 넥타와는 달리 면역을 억제하는 Treg 세포의 증식은 나타나지 않은 채 effector T 세포의 숫자를 증식시킨다는 것이 건강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 1a상에서 확인됐다”며 “면역관문억제제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다수의 환자들이 T 세포부족에 기인하기 때문에, T 세포, 특히 Effector T 세포의 숫자를 증가시켜주는 하이루킨의 경우 장기적 관점에서 치료율과 생존률을 모두 증가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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