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AI용 저장장치도 잡나…'321단 낸드 SSD' 델에 공급 [매일경제]
SK하이닉스가 321단 쿼드러플레벨셀(QLC)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인공지능(AI) PC용 고성능 저장장치를 개발 완료해 공급에 나선다. 8일 SK하이닉스는 자사가 최초로 개발한 321단 QLC 낸드 기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제품인 'PQC21' 개발을 완료하고 고객사에 본격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인 델테크놀로지스를 시작으로 PQC21을 공급한다. 이후 글로벌 주요 고객사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건희 상속세 12조원 5년만에 완납…홍라희 3兆 마지막 블록딜 [인베스트조선]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상속세 납부 재원 마련을 위해 약 3조1000억원 규모의 삼성전자 지분 매각에 나선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이날 장 종료 후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지분율 약 0.25%)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했다.
'바람 불 때 더 띄워보자' 건설사 새 먹거리 떠오른 해상풍력 [서울경제]
국내 해상풍력 사업은 높은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인허가 절차에 가로막혀 착공까지 10년 이상 소요되는 정체기를 겪어왔다. 하지만 지난달 26일 '해상풍력특별법(해풍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인허가 리스크가 해소됨에 따라 지연됐던 건설사들의 투자가 가시화되며 물밑에서 활기를 보이고 있다. 행정적 불확실성이 걷히자 건설사들은 이제 단순 시공을 넘어 사업 기획부터 운영까지 총괄하는 '에너지 디벨로퍼'로 그 역할과 위상을 과감히 탈바꿈하고 있다.
"회식서 소맥 좀 말아줘요"… 15억 적자 낸 '여명'의 눈물 [조선비즈]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이 차갑게 식고 있다. 한때 직장인들의 '회식 필수품'으로 통하며 승승장구하던 주요 제품들이 음주 인구 감소와 회식 문화 변화라는 거대한 파고를 넘지 못하고 줄줄이 역성장을 기록했다. 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숙취해소제의 대명사격인 '여명808'을 생산하는 그래미는 지난해 매출 약 14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2% 급감한 수치다. 실적 악화는 수익성 저하로 이어졌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15억 원으로, 전년(-5억원)보다 적자 폭이 3배가량 커졌다.
'내실 다진' 롯데손보, 매각 재시동…몸값 '시장 눈높이' 맞출까 [뉴스1]
JKL파트너스가 롯데손해보험 매각 작업을 재개한다. 롯데손보의 원활한 매각을 위해서는 다음 달 제출하는 경영개선계획이 금융위원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 그동안 롯데손보 매각의 최대 걸림돌로 지적돼 온 높은 매각가도 시장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의 최대주주인 JKL파트너스는 기존 매각 주관사였던 JP모건과의 자문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삼정KPMG를 새 주관사로 선정하고 매각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JKL파트너스는 원매자군을 대상으로 한 투자안내서를 이달 중 발송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26.7조원…또 역대 최대치 [연합뉴스]
금융지주회사의 작년 당기순이익이 26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대출 등 이자수익자산 증가로 이자이익이 늘어난 가운데 증시 호조 등으로 비은행·비이자이익도 크게 증가했다. 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작년 말 금융지주회사 10곳(KB·신한·하나·우리·NH·iM·BNK·JB·한투·메리츠)의 연결당기순이익은 26조7000억원으로 전년(23조7000억원) 대비 3조원(12.4%) 증가했다.
역대급 불장에…국민연금, 78조5507억원 '잭팟' 터졌다 [한국경제]
1분기 국내 증시가 크게 상승하면서 국민연금이 보유한 주식 평가액이 80조원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해 공시한 상장사(291개)의 평가액은 323조7589억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말(12월30일) 기록한 245조2082억원 대비 78조5507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아침 9시까지 못 기다려"…역대급 변동성에 '야간·시간외 거래' 폭발 [아시아경제]
최근 '트럼프 리스크'와 '이란 전쟁' 등으로 증시 변동성이 극에 달하면서 정규장 밖에서 거래하는 투자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돌발 변수들이 주로 밤이나 새벽 시간에 발생하다 보니 투자자들이 다음 날 오전 9시 정규장 개장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발 빠르게 리스크 관리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200 야간선물 일평균 거래대금은 올해 1월 8조351억원, 2월 11조810억원, 지난달 13조6507억원으로 치솟았다. 이달 8일 기준 일평균 거래대금은 11조280억원을 기록했다.
"전기료 부담 너무 커"… 기후부 산하 수자원공사마저 脫한전 [조선일보]
전기요금 주무부처인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가 한전을 통하지 않고 전기를 직접 사다 쓰는 전력 직구로 전환할 것으로 확인됐다. 수자원공사의 탈(脫)한전은 산업용 전기료 부담이 공공 영역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8일 기후부가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수자원공사는 지난 2월 전력거래소에 전력 직구를 위한 거래자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
달러-원, '취약한' 휴전 합의 불안 속 반등…1479.20원 마감 [연합뉴스]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낙폭을 축소하며 1480원 근처까지 반등했다. 미국과 이란이 전날 휴전에 극적으로 합의했지만 무력 충돌 사례가 이어지면서 불안감을 자아냈다. 9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25.00원 급락한 147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폭락" "폭등" 툭하면 '사이드카'...코스피 올해만 13번 '어질어질' [머니투데이]
미-이란 전쟁으로 고유가·고환율 이중고를 맞으며 국내 증시가 극심하게 흔들렸다. 올해 들어 벌써 코스피 시장에서만 13번, 코스닥 시장에서만 9번 사이드카가 울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발동된 사이드카는 매수가 6건, 매도가 7건으로 총 13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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