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이우찬, 조은비, 이승주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엄기천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이사회는 사외이사 이상영 교수 선임과 기존 사외이사 재선임 등 이사진 개편을 단행했다. 회사는 글로벌 완성차와 음극재 계약 확대와 베트남 공장 신설로 실적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전고체 배터리 협력과 LFP·하이니켈 양극재 투자 등 미래 소재 사업도 강화한다. ESG위원회와 평가보상위원회 신설로 지배구조 투명성과 독립성 제고에 나섰다.
◆태광산업 "롯데홈쇼핑 불법 내부거래 확인"
태광산업이 롯데홈쇼핑 경영진의 불법 내부거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대 주주인 태광산업 측은 이사회 승인 없이 수십억원 규모 계열사 거래가 이뤄졌다고 보고 있다. 태광산업은 경영진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김재겸 대표 해임을 위한 임시주총 소집을 요구하고 필요 시 소송도 추진할 계획이다. 사외이사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등 추가 법적 대응도 검토 중이다.
◆한전, LX와 전력설비 위치정보 고도화 협력
한국전력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전력설비 위치정보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LX의 정밀 측량·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해 전주 등 전력설비 위치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공간정보 플랫폼 'LX 맵'을 기반으로 배전용지 관리 효율성 제고에도 나선다. 기술 교류와 공동연구, 교육 협력을 확대해 전력설비 관리체계 혁신을 추진한다. 향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전력 데이터와 공간정보를 결합한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
◆SKC, 김종우 대표 선임…턴어라운드 본격화
SKC가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종우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기존 사업 체질 개선과 글라스기판 등 신사업 안착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회사는 유상증자 자금 1조원 중 5900억원을 신사업 투자에, 4100억원을 차입금 상환에 투입한다. 부채비율을 233%에서 142%로 낮춰 재무 건전성 강화와 신용도 개선을 추진한다. 동박·반도체 소재 사업 수익성 회복과 함께 이사회 전문성 강화도 병행할 계획이다.
◆정기선 HD현대 회장, 베트남 사업장 점검
정기선 HD현대그룹 회장이 베트남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경영을 이어갔다. 정 회장은 HD현대베트남조선과 HD현대에코비나를 찾아 생산 공정과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석유화학제품운반선 건조 현황과 공정 준수율, 작업 애로사항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인수 후 첫 방문한 에코비나에서는 탱크·크레인·LNG 모듈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직원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안전과 생산성 개선을 위한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섰다.
◆삼성重, 작업중지권 강화로 안전경영 확대
삼성중공업이 26일 작업중지권 선포식을 열고 안전 중심 경영 강화에 나섰다. 작업중지권은 위험 발생 시 즉시 작업을 중단하는 권리이자 의무로, 모바일 신고 시스템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회사는 불이익 금지와 손실 시수 보전, 인센티브 제공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실효성을 강화했다. 특히 협력사 작업중지에 따른 손실까지 보전하며 안전 우선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 CCTV, 드론 순찰 등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와 함께 사고 예방 중심 환경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코청암재단, 청암히어로즈 1호 김종원 원장 선정
포스코청암재단이 '청암히어로즈' 첫 수상자로 강원 인제고려병원 김종원 원장을 선정했다. 김 원장은 의료 취약지인 인제에서 25년간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지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제고려병원은 지역 내 유일한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응급환자의 최후 안전망 역할을 수행해왔다. 김 원장은 24시간 응급실 운영과 저비용 진료, 산부인과 공백 해소 등 지역 의료에 헌신해왔다. 재단은 상금 3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하며 현장 중심의 '일상 속 영웅' 발굴을 지속할 계획이다.
◆애경산업, 태광 편입…스킨케어 중심 글로벌 뷰티 도약
애경산업이 태광그룹 편입을 계기로 글로벌 토탈 뷰티 기업 도약 전략을 추진한다. 2028년까지 화장품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시그닉·원씽 등 스킨케어와 기존 색조 브랜드를 결합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생활용품은 기존 브랜드 중심으로 글로벌 확장 전략을 추진한다. 사업부를 세분화하고 권한을 부여해 빠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확대와 인프라 투자, 그룹 시너지를 통해 성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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