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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 고용량 출시 外
유범종, 최광석, 이다은, 방태식 기자
2026.03.11 09:35:58

[딜사이트 유범종, 최광석, 이다은, 방태식 기자] SK케미칼은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의 주성분 함량을 높인 '조인스에프정 300mg'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인스F는 기존 200mg 제품보다 성분 용량을 1.5배 늘린 고용량 제품으로, 하루 복용량 600mg 기준 기존 1일 3회에서 2회 복용으로 줄여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약가 상한은 488원으로 일일 약가는 976원이며 기존 제품 대비 약 16% 환자 부담이 감소한다. 정제 크기 증가는 5~10% 수준에 그치고 두께는 줄여 복용 시 거부감을 최소화했다. 조인스는 위령선·괄루근·하고초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국내 최초 천연물 의약품으로 2002년 출시됐다. 고용량 제품 3상 임상에서도 기존 소염진통제 대비 동등한 통증 및 기능 개선 효과와 유사한 안전성을 확인했다. 회사는 이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골관절염 치료제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램시마IV 액상 제형 유럽 출시


셀트리온이 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액상 제형을 유럽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램시마 액상 제형은 셀트리온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유한 제형으로 관련 특허도 등록된 제품이다. 셀트리온 북유럽 법인은 덴마크와 노르웨이 인플릭시맙 국가 입찰에서 램시마 정맥주사(IV) 액상 제형 수주에 성공했으며, 노르웨이에서는 2028년 1월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현지 IV 시장에서 약 35%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액상 제형은 동결건조 제형 대비 조제 시간을 약 50% 단축하고 인건비·소모품 비용을 약 20% 절감할 수 있으며 저장 공간 비용도 최대 70%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셀트리온은 북유럽을 시작으로 프랑스, 네덜란드, 체코 등 유럽 전역으로 출시를 확대해 인플릭시맙 시장 영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노벨티노빌리티, 박찬희 신임 CSO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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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티노빌리티는 신임 최고과학책임자(CSO)로 박찬희 박사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최고경영책임자(CEO)와 CSO를 겸임하던 박상규 대표는 CEO와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아 항체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찬희 CSO는 JW그룹에서 약 30년간 연구개발을 이끈 신약개발 전문가로 성균관대 화학과와 서울대 약학대학에서 학위를 받았다. LG화학연구원을 거쳐 JW그룹 CTO와 JW C&C 신약연구소 대표를 역임하며 신약 프로그램을 총괄했다. 또 일본 쥬가이, 중국 심시어, 덴마크 레오파마 등에 글로벌 기술이전을 성사시켰으며 글로벌 연구기관과의 공동 연구,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과 자동화 연구소 구축에도 참여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유한양행, 세계 콩팥의 날 기념 토크쇼 개최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유한양행이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콩팥 건강 토크쇼 '당-장 바로 알기'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세계 콩팥의 날은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로 콩팥 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당뇨병·심장·신장 통합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당-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한대석 더맑은내과 원장이 만성콩팥병 조기 진단과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사구체여과율(eGFR), 요알부민/크레아티닌비(UACR) 등 주요 진단 지표를 소개했다. 또한 만성콩팥병 환자가 조기 관리의 필요성을 공유했으며 이어진 Q&A 세션과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콩팥 건강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큐라티스 "오송바이오플랜트, EU-GMP QP실사 마쳐"


큐라티스는 오송바이오플랜트가 유럽의약품청 의약품 제조및품질관리기준(EU-GMP) 출하 책임자(QP) 현장실사를 완료해 유럽 임상시험용 의약품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11일 밝혔다. EU-GMP QP 실사는 유럽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을 위한 제조·품질관리 기준 적합성을 확인하는 절차다. 큐라티스는 올 1월 말 실사를 마치며 유럽 임상시험 의약품 공급 기반을 확보했다. 회사는 모회사인 인벤티지랩 위탁개발생산(CDMO) 설비 구축 후 시운전을 마치고 생산 준비에 돌입했으며 IVL3003(치매), IVL3021(비만), IVL3024(당뇨) 등 파이프라인 임상시험용 의약품 공급 단가를 협의 중이다. 유럽 제약사와 국내 바이오 기업도 오송바이오플랜트를 방문해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기반 생산설비를 점검했으며 후속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신테카바이오, AI 신약개발 전략 및 2026 사업 비전 발표


신테카바이오는 유진 바이오데이 AI X BIO 포럼'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전략과 2026년 사업 비전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서울 유진투자증권 HRD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신테카바이오는 데이터센터급 AI 인프라를 활용한 대규모 타깃 스크리닝과 글로벌 CRO 인프라를 결합해 유효물질과 선도물질을 확보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신테카바이오는 2025년 매출 약 34억원을 달성했으며 이 중 31억원이 AI 신약개발 플랫폼 사업에서 발생했다. 회사는 올해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목표로 AI 기반 에셋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동아ST, DOU와 AI 솔루션 업무협약 체결


동아에스티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의료정보시스템 박람회 'HIMSS 2026'에서 의료 IT기업 도우와 인공지능(AI) 솔루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아에스티의 영업·마케팅 역량과 도우의 기술력을 결합해 병원 내 AI 에이전트 솔루션의 국내 보급을 확대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우는 의무기록 보조 AI '새록', 사전문진 플랫폼 '미리봄', 처방약 관리 서비스 '약먹자' 등 자사 솔루션을 제공하고, 동아에스티는 국내 의료기관 대상 홍보와 마케팅, 영업을 맡는다. '새록'은 AI 음성 인식 기반으로 진료실과 수술실 등에서 발생하는 음성을 의무기록으로 변환하는 솔루션이며, '미리봄'은 AI가 진료의뢰서를 분석해 환자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도록 돕는다. '약먹자'는 복약 기록 공유와 알림 기능을 통해 환자의 복약 관리를 지원한다.


◆비아트리스 코리아, '202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상위 20위 선정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GPTW 코리아가 발표한 '202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 상위 20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을 받았으며, 빌 슈스터 대표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리더 20인'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신뢰경영지수 설문과 문화경영 평가를 종합해 진행됐다. 설문에서 '리더의 윤리적 경영' 95%, '성별에 관계없는 공정한 대우' 93% 등 높은 긍정 응답을 기록했다. 또 직원들은 재택근무와 유연근무, 자율적인 근무 환경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회사는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와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근무 환경을 통해 직원 중심 조직문화를 구축해온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바이젠셀, '바이오차이나 2026' 참가

바이젠셀은 'VT-EBV-N'을 앞세워 '바이오차이나 2026'에 참가해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14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회사는 글로벌 빅파마 및 현지 제약사와 연쇄 미팅을 통해 기술수출(라이선스 아웃)을 논의할 계획이다. 자연살해(NK)/T세포림프종 중국 환자 규모는 국내 대비 약 30배이며,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V) 매개 고형암인 비인두암까지 확대할 경우 연간 6만명 이상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는 시장에 진입하게 된다. 'VT-EBV-N'은 2상에서 2년 무질병생존율 95.0%를 기록해 대조군 대비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 바이젠셀은 EBV 표적 면역세포 치료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EBV 관련 암종으로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며, 행사에서 교모세포종 전임상 파이프라인 'VC302'과 자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GMP) 생산 역량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젠큐릭스-지노바이오, 엑소좀 분리 연구결과 국제 학술지 게재


젠큐릭스는 지노바이오와 서울대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자동화 엑소좀(EV) 분리 플랫폼 'ExoFAST'의 성능 검증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Analyst'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ExoFAST는 기존 표준 방식인 초원심분리 기술과 비교해 동등한 성능을 보이면서 자동화를 통해 데이터 재현성을 크게 높였다. 엑소좀은 혈액 등 체액에서 검출되는 나노 크기 소포체로 비침습적 액체생검 기반 암 진단과 바이오마커 분석에 활용되는 차세대 진단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젠큐릭스는 이번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EV 기반 액체생검 및 동반진단 플랫폼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한재단, 사회보장정보원과 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MOU 체결


유한재단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돌봄청소년 및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족 돌봄 부담으로 학업·취업·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청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현장망 및 사회보장 정보를 연계해 생활·교육·정서 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사업 과정에서 축적된 성과와 사례를 향후 제도 개선과 정책 협력에 활용할 방침이다. 앞으로 실무 협의를 통해 발굴 기준과 지원 연계 절차를 구체화하고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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