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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바이오 "'노르웨이 헤링오일 100' 한 달 만에 완판" 外
유범종, 최광석, 이다은, 방태식 기자
2026.01.09 10:31:47

[딜사이트 유범종, 최광석, 이다은, 방태식 기자] 프롬바이오는 수막구균 접합백신프리미엄 오일 제품 '노르웨이 헤링오일 100'이 홈쇼핑과 온라인 채널에서 연이은 흥행을 기록하며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노르웨이 헤링오일 100은 국내 최초로 오메가11 지방산을 함유한 원료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포도향을 가미해 오일 제품에서 발생하는 비린내를 최소화했으며 작은 캡슐 사이즈로 섭취 편의성도 높였다. 제품의 핵심 원료 중 하나인 헤링오일은 전 세계 어획량의 약 2%에 불과한 귀한 어종인 '헤링'에서 추출된다. 또 다른 핵심 원료인 오메가11(CETO3)은 체내 오메가3(EPA·DHA) 활용도를 높이는 지방산으로 알려져 있어 프리미엄 오일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해당 제품은 론칭 2주 만에 누적 20만 캡슐 판매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12월23일 진행한 롯데홈쇼핑 방송에서 방송 종료 전 제품이 전량 소진됐다. 회사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주문 급증으로 재입고 요청이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한미약품, '벨바라페닙' 국내 2상 IND 승인


한미약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표적항암 신약 '벨바라페닙'에 대한 국내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9일 밝혔다. 벨바라페닙은 종양 세포의 성장과 증식에 관여하는 미토겐 활성화 단백질 키나아제(MAPK) 경로 중 종양 발현 유전자(RAS·RAF) 돌연변이를 타깃해 억제하는 경구용 표적 항암제다. 이번 2상은 NRAS 돌연변이를 보유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벨바라페닙과 미토겐 활성화 단백질 키나아제(MEK) 억제제인 코비메티닙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단일군시험으로 진행된다. 흑색종은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고 재발 위험이 높은 난치성 암으로 현재 치료제 대부분이 해외 제약사를 통해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은 벨바라페닙 개발을 통해국내 암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항암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겠다는 목표다.


◆대웅제약, '이노베어 공모전' 5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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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동반 성장을 위해 '이노베어 공모전' 5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노베어 공모전은 대웅제약의 대표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독창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창업 지원, 기술 협력, 전략적 투자, 공동개발까지 단계별 사업 연계를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합성신약 ▲인공지능(AI)·플랫폼 기술 ▲바이오의약품(항체·단백질) ▲유전자 치료제 ▲세포치료제 ▲오가노이드 ▲약물전달시스템(DDS) ▲의료기기·헬스케어 ▲반려동물 헬스케어 등 총 9개다. 대웅제약의 중장기 연구개발(R&D) 전략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이 폭넓게 포함됐다. 회사는 ▲제시된 수요기술 분야에 부합하는 기업 ▲대웅제약 또는 대웅그룹사와 협업 이력이 있는 기업 ▲대전·광주·포항 등 주요 R&D 거점 지역에 소재한 기업을 우대 선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에서는 올해 상반기 완공 예정인 대웅 마곡 연구소 우선 입주 기회가 처음으로 제공된다. 민관 합동 스타트업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 및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 연계기회는 물론 다양한 R&D 지원과 후속 과제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노베어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오는 2월28일까지다.


◆유한양행,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기부


유한양행이 건강정보지 '건강의 벗' 독자로부터 전달받은 헌혈증과 하반기 임직원 '헌혈 캠페인' 등을 통해 기부한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달한 헌혈증은 총 90장이다. 회사는 건강의 벗 한 구독자는 '독자들의 이야기' 코너에 참가하면서 약 3년간 모아온 본인의 헌혈증 20장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건강의 벗은 1969년 창간 이후 건강과 질병에 대한 정확하고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건강정보지다. 정기구독자를 포함해 학교보건실, 산간·도서지역, 보건소, 약국 등 전국 각지에 무료로 배포된다. 회사는 매년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와 수혈 지원을 위해 헌혈증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독자의 참여로 나눔의 온도가 더욱 올라갔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국민 건강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K바이오사이언스, 수막구균 접합백신 '멘쿼드피' 국내 론칭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협력해 4가 수막구균 접합백신 '멘쿼드피주'를 국내에 신규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멘쿼드피는 사노피가 개발한 백신으로 생후 6주 이상부터 55세까지 접종 가능하며 수막구균의 주요 혈청형인 A·C·W·Y로 인한 침습성 수막구균 질환(IMD)을 예방한다. 특히 국내에서 허가된 A·C·W·Y 수막구균 백신 가운데 혈청형 A를 포함하면서 생후 6주~24개월 미만 영아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멘쿼드피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해당 백신의 영유아 및 소아 대상 국내 유통과 공급을 맡는다. 앞서 회사는 사노피와의 협력을 통해 6가 혼합백신 '헥사심'을 비롯한 다양한 영유아·소아 대상 백신을 국내에 공급해 왔다. 여기에 지난해부터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을 위한 항체 주사 '베이포투스'를 새롭게 출시하며 영아를 중심으로 접종을 확대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과 예방항체를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국내 영유아와 소아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감염병에 대해 보다 선제적인 예방 전략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엔셀 "'EN001' 1b상서 안전성 및 치료 효과 확인"


이엔셀이 샤르코-마리-투스(CMT) 1A형 치료 후보물질 'EN001'의 반복투여 임상시험(1b상)에서 의미 있는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CMT는 손발 변형과 근육 위축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 시각과 청력 상실까지 유발할 수 있는 유전성 질환이다. 발병 빈도가 높은 희귀질환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가 없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큰 도전 과제로 여겨져 왔다. EN001은 동종탯줄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기반 치료제로 손상된 말초신경의 재생 및 기능 개선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이번 탑라인 결과는 국내에서 진행 중인 반복투여 임상시험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됐다. 결과에 따르면 EN001은 반복 투여 시에도 뛰어난 안전성과 내약성을 보였으며 중대한 이상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특히 회사는 앞서 진행된 단회투여 임상 대비 한층 개선된 효과를 보였으며 CMTNSv2 등 주요 임상 평가 지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 결과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이엔셀은 이번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EN001의 글로벌 기술이전(L/O)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케어젠 "프로지스테롤 UAE 시장 진입 본격화"


케어젠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대사 조절 펩타이드 '프로지스테롤'에 대한 등록을 완료하고 초도 물량을 선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UAE 현지 유력 제약 유통사 '파마링크'가 전담한다. 파마링크는 병원·클리닉·약국 채널을 아우르는 유통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운영 중인 300여 개 약국 체인과 소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규 제품의 시장 안착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케어젠은 파마링크의 영업망을 통해 2026년 연간 약 300만달러(약 43억원) 규모 매출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프로지스테롤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인슐린 수용체 민감도를 높여 포도당 흡수 효율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된 합성 펩타이드다. 케어젠은 기존 당뇨 치료제와 달리 인슐린 분비를 직접 유도하지 않는 기전으로 저혈당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특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2형 당뇨 환자뿐 아니라 당뇨 전단계, 인슐린 저항성과 연관된 대사질환 환자군까지 폭넓게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어젠은 UAE 진출을 교두보로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걸프협력회의(GCC) 국가 전역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원제약, '더 콜라겐 100' 출시


대원제약은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브랜드 대원헬스가 기능성 콜라겐 신제품 '더 콜라겐 100'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더 콜라겐 100은 1일 1포 섭취 시 2000mg의 기능성 콜라겐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주원료인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는 분자 구조를 미세하게 쪼개 체내 흡수율을 극대화했다. 또 회사는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피부 보습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2중 기능성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았다. 대원제약은 불필요한 첨가물을 덜어내고 100% 기능성 원료인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의 영양 밀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물 없이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분말 스틱 형태로 제작돼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이너뷰티'를 실천하려는 잘파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음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더 콜라겐 100이 현대인들의 피부 건강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 서울대 '혁신 동문 50인' 선정"


시지바이오는 유현승 대표이사가 서울대 공과대학이 선정한 '관악이 배출한 서울공대 혁신 동문 50인'에 이름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혁신 동문 50인은 관악캠퍼스 개교 이후 서울공대에 입학한 동문 가운데 산업·연구·학계 전반에서 기술 혁신과 사회적 영향, 미래 가치 창출에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일반 추천을 바탕으로 학과 대표 교수진과 학장단이 참여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유 대표는 서울대 무기재료공학과에서 학부 및 석·박사 과정을 이수하며 인체 뼈의 주요 미네랄 성분인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HA) 합성법과 생체활성 결정화 유리 신소재 연구를 수행했다. 또 박사과정 중 연구 성과의 산업화를 목표로 바이오알파를 창업했으며 이는 현재 시지바이오의 전신이 됐다. 회사는 정형외과용 골형성 단백질 기반 골대체재 '노보시스'를 중심으로 한 재생의료 기술 개발 및 글로벌 사업화가 한국 의료기기의 기술 경쟁력을 해외 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시지바이오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D), 생산, 인허가, 사업화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재생의료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향후 척추 치료재료, 조직재생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임상 근거 기반의 기술 혁신을 이어가며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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