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광석 기자] JW중외제약이 올 3분기 주력 제품들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외형과 내실,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성공했다.
JW중외제약은 올 3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1986억원, 영업이익 326억원, 당기순이익 308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5%(220억원)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63억원), 56.3%(111억원) 성장했다.
회사가 호실적을 기록한 배경은 리바로 패밀리와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 등 전문의약품(ETC)의 판매 확대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 3분기 ETC 매출은 16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은 265억원의 실적을 내며 전년 동기 대비 39.2% 성장했으며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는 같은 기간 61.1% 신장세를 보이며 분기 매출 200억원을 달성했다. 또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는 48억원으로 40%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수액제와 일반의약품(OTC) 부문도 실적 확대에 일조했다.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 제품군은 올 3분기 233억원의 실적을 내며 전년 동기 대비 8.4% 성장했으며 같은 기간 기초수액과 경장영양수액제 '엔커버'는 각각 3.6%, 17.1% 늘어난 222억원, 96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수액제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보다 7.6% 늘어난 678억원을 기록했다.
일반의약품 매출은 1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했다. 올 상반기에게는 전년 대비 실적이 감소했지만 이번 3분기 증가세로 전환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제품 경쟁력을 갖춘 오리지널 의약품과 수액제 부문의 매출 증가가 실적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연구개발(R&D) 투자 기조를 지속해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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